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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홀릭님이 잠시 정신을 잃으신 듯 합니다.

........2001.07.26 11:03조회 수 14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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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봉도는 제 동생이 다녀 왔지요.
온바이크님 아파트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던 기억이...  ^^;
제 동생은 무사히 잘 다녀왔답니다.
여전히 아름답고 좋다고 하네요.
제 동생들어 갈때는 사람이 없었는데
나올 때 많은 사람들이 들어왔드는 군요.
지금은 예전보다 많이 알려져서 사람들이 조금 있을 것 같답니다.
그리고 민박을 하신다면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할 거랍니다.
민박집 전화는 모른답니다.
친구가 가지고 있다네요.
여기까지 제가 제 동생으로부터 알아낸 정보입니다.
휴가 잘 보내십쇼.

저도 며칠 전 부터 백수됐습니다.
임시교사는 방학때 월급을 않준다네요.
올해 법이 바뀌었다나...
참! 내!
짐 싸들고 절에 가야할지 고시원으로 들어갈지 고민중입니다.
하고싶은 일을 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니군요.

그럼 다시 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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