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무더워 실로 걱정입니다.
1200때도...날 더울때 30분이상 지나면 의식이 몽롱해 지더군요.
평속 25km/h 미만으로... 딱30분 달리고 한번씩 쉬도록 하지요.
예상대로라면, 주행시간만 6시간이 안될겁니다.
중원고구려비 견학(?)할 거구요.
탄금대 숲속에서...항일의지를 불태우며,
차량팀 도착할때까지 삼림욕 예정되어 있습니다.

가다가 수퍼나 휴게소 보이면 무조건 쉬고...
빵집 있으면 사다리 타서 팥빙수 돌리구...

갈아 입을 여벌의 옷, 수건 등 준비하시구요.
구동부위의 윤활유 점검 및 타이어는 공기압 충분하게...

근데... 굴비가 별로 없어... 십자수님 삐지겠어요.
진파리님...고만 망설이고 빨리 구국의 결단을 내리세요.
확실하게 어느 분들이 가실지...당일날 아침이 되어야 알수 있을겁니다.

참...비 오면...걍 차(車)로 가겠습니다.
비 맞으면서 국도를 달릴 정도로 미친넘은 아니거든요...킬킬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