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니...

조금은 자신에게 양보해서.. 아니 잔차에게 양보해서 좀 저가의 부품을 수소문 해서 조립 할랬는데...
중고시장엔 나오는 물품은 8단이거나... 맘에 안들고...

맘에 안드는 이유야 뻔하지만...

눈은 자꾸 높아만 가고....집사람으로부터 허락된 돈은 한정되어 있구...
비상금이래봤자.. 허접이구...

재성이님이 제꺼 부품 목록 보구... "십자수님! XT는 딸랑 한개네요..."
ㅎㅎㅎ.

근데 그넘마저.. SRAM으로 대체 될것같구...

그래두 앞 드렐러는 XT다 모!

내가 봐도 정말 이건 사치다 사치... 그 꼬진(?) 프렘에 이런 부품들을 쳐(?) 바른다는건...

견적대로 잔차 만들면 절대로 업글 필요 없는뎅...
중고 일부 구동축만 새거루 하려던 계획은 물거품이된것 같구...
난중엔 반드시 완성차를 사야징..(뽈샥 준비할 때)ㅎㅎㅎ

미루님 말씀대로 업그레이드 하는 재미도 쏠쏠하던데...하긴모 난 쓸데없는 업그레이드를 넘 많이 했어..
죽(?) 쒀다 tiberium님 줬쟎어...!ㅎㅎㅎㅎ!

부품값을 줄일수 있는 방안...

꾸랑꾸, 허브... 안장, 허브는 바꾸고 싶진 않고... 마눌한테 쫌 더 쓰라고 해 볼까?
그럼 분명 윤서 옷 사야된다구... 땡땡거릴텐데...

조금씩 낮추면 최소 30은 차이 나겠는걸...

코다 그립은 우찌 구하징?
거기(?) 가면 구할 수도 있을것 같긴 한데..
거긴 쳐다 보기도 싫고...
미케닉 짱님한테 부탁해볼까?
히익~~~~~ 미케닉 짱님한테 전에 쏘주 살것도 있는디...브레끼 수선할 때..

흠흠... 케이블이랑, 하우징이 없네...  있는건 다 돈 얼마 안들어가는것 밖에 없으니...(타야, 튜브,... 음~~~또... 없네!)헤헤헤!

언제나 조립이 될른지...김현님한테 맞겨 놓고 옆에서 쏘주가 까고 있어야징...

아 휠 빌딩은 나두 좀 배웠다...그거나 해야것땅...
아님 집에서 쪼꼼씩 쪼꼼씩.. 것두 절라 재밌을텐뎅...

그럼 퇴근할 맛이 더 생기는뎅... 이뿐 마누라 보고,,, 딸랑구 재롱 보고..
야구 보고, 잔차 조립하공....

근데 이 포크는 왜 안들어가는지... 헤드셋에 모 뒤집어 씌워야할 것 같은디... 모가 하나 없는게 분명해...낼 좀 자세히 바 도야징...

아~~~~흠 빨랑 퇴근해서 잠 좀 자다가 충주갈 생각이나 해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