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이노무 샥을 우찌 끼울까 열라 고민타가,....

할 수 없이 메카닉 짱님께 신세 지기로 하구...
전화 띠리리 엥....전번이 없어졌네..

가만 생각해보니.. 전에 이자문 셀펀엔 멤리 되어 있는뎅...

새로 산넘엔 입력을 안해돈넹...
왕초님 호출.. 전번 없는데욧...

이병진님 호출... 잽싸게 메모...

장기철님 왈... 망치로 두들겨 패라고...ㅎㅎㅎㅎ
원래 공구가 있는데.. 당신은 오늘부텀 휴가라공.. 찾지 말라공..

벽돌 놓고.. 윤서동생 엄마 될사람(?) 보구 잡으라 하고...벽돌 사이엔 스쿠래치 안나게...
종이 끼우공...프렘 뒤집어 놓구...

샥 아래 부분(포크 가랭이)에 모 대구 열라 패댔습니당...

조금 들어 가는데... 반 들어가구.. 위쪽의 실드 베어링이.. 튀어나오네...
그럴 경우에 또 위에서 파이프 같은거 대 주고 열라 패라고 했는데...

파이프가 없넹...

땀 비질비질 흘리다...

일단 그냥 하믄 안되것다고 판단... 근데 한번 잡은 넘은 끝장을 봐야 하는 더러운 성질머리 때문에...

또 두들겨 패기 시작...

헉~~~~~~~~~~~~~~~~~~~~~~~~~~~~~~~~~~~~~~~~~
또 헉~!~~~~~~~~~~~~~~~~~~~~~~~~~~~~~~~~~~~~~~~`

이런 바부같은넘... 샥을 안잠그고 망치질 했쟎어...
어전지 느낌이 좋더라니...

샥 잠그고 망치질 4번만에 쏙 들어갔네용....

전에 유니꿀 벼루기 시장에서 산 스템 끼우고...
허전~~~~~~~~~~~`... 몬가 읍땅...

실드 베어링이 그냥 하늘보구 있네..

장기철님이 씰(seal?)인가 몬가 필요하댔는데..

스템과 버에링(헤드셋) 사이에..

영 사장님 산바다에 주문좀 해 주세요..

켄델 헤드셋과 스템 사이에 끼우는 "씰"이란거...

그거두 돈 만원 한다네요...

근데 부품 있음 모해 핸들바가 없으니... 브레끼든 쉬프터든 ...
조립이 안되니...

패달은 아직도 연락 읍고...

중고시장에 물건 내 놨으면 확인 해 보시든지..
메일 보시든지..

안파실거면 전화는 모하루 하셨댜?

패달 파신다던 분 연락 좀 주세요.. 딴분한테 팔렸다든가..

김현님 부엉이 날아갑니다(헤리 포터 버젼).. 쫌 있다가.. 확인해 보세요..30분 레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