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Re: 먼 길 귀가 하시느라 고생들 하셨습니다.

........2001.08.03 16:16조회 수 143댓글 0

    • 글자 크기


이제껏 번개중에서 귀가 시간이 제일 짧은 번개였습니다.
아울러 항상 라이딩 끝나면 허리와 손목이 아팠는데 오늘처럼 발바닥만 죽어라 아픈 라이딩 역시 첨였습니다.  업힐의 90%이상을 끌고 다녔으니....
아~! 추억의 아차산.
그 옛날 알톤 1.5 타고 안전장구도 없이 혼자 탔었던 아차산. (뒷 스포크 몇 개 부러지고 비비 베어링이 작살났었지요. 풀샥 맞어? 캬하하)
가장 가까운 산이면서도 코스도 잘 모르고 험악한 가장 꺼려했던 아차산.
그땐 '여기는 베테랑 수준이 되어야 탈수 있는 코스겠다' 생각했는데 그 때나 지금이나 변한건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아쉬운건 운동기구 있고 약수 받았던 그 장소만 빼고 전부 제가 다녀봤던 코스라 새로운 코스를 알고자 했던 저에게는 조금 실망.
다행인건 그나마 대부분이 전에 밟아봤던 코스라 생소하지 않게 안전하게 탈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역시 나홀로 야간 라이딩하면 반드시 발생하는 징크스. 그것은 확실히 저만의 징크스였나 봅니다.
일자산  야간라이딩 혼자 한답시구 설치다가 말아먹은 라이트들...
할로겐 라이트 2개, (둘 다 마운트 작살. 멀쩡하게 남은 몸뚱아리는 어따가 써묵남?)
왈바 라이트 전선 과열로인해 타버림 (배터리를 가방에 넣고 연결 시켰었는데 뻘겋게 달궈지는 전선을 보며 우아악! 비명 지르다가 납축전지 시멘트 바닥에 패대기침)... 크흐흑  ㅜ.ㅜ


    • 글자 크기
지금 들어왔심다.. (by ........) 잼났습니다~ 힘들어서 그렇죠.ㅠ.ㅠ;;; (by ........)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069
147777 뒷바퀴따라 회전하는 트레일러 ($250) ........ 2001.08.03 469
147776 Re: 뒷바퀴따라 회전하는 트레일러 ($250) -다른사진 ........ 2001.08.03 168
147775 오늘알바끝나구집에가는길에... ........ 2001.08.03 167
147774 Re: 혹시 중랑구 중화동에 위한 옛 로얄 볼링장?(냉무) ........ 2001.08.03 312
147773 Re:ㅡㅡ;; ........ 2001.08.03 141
147772 Re: 네 ........ 2001.08.03 241
147771 Re:안뇽하세요. ........ 2001.08.03 224
147770 Re:무사히 잘 들어가셨을 겁니다. ........ 2001.08.03 171
147769 TREK4300(정말싸게 팔아요) ........ 2001.08.03 182
147768 오늘 아차산 야간 라이딩 참가하신분들...^^ ........ 2001.08.03 190
147767 Re: 바로 옆동네에선.. ........ 2001.08.03 143
147766 지금 들어왔심다.. ........ 2001.08.03 184
Re: 먼 길 귀가 하시느라 고생들 하셨습니다. ........ 2001.08.03 143
147764 잼났습니다~ 힘들어서 그렇죠.ㅠ.ㅠ;;; ........ 2001.08.03 165
147763 바깡스갑니당 !!! ........ 2001.08.03 170
147762 송동하님! 전화 주세요... ........ 2001.08.03 173
147761 Re: 오늘 아차산 야간 라이딩 참가하신분들...^^ ........ 2001.08.03 145
147760 Re: 장우석님 알려 주세요 ........ 2001.08.03 166
147759 Re: 장우석님 알려 주세요 ........ 2001.08.03 140
147758 미루님!&Bunny님! ........ 2001.08.03 202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