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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너무 즐거운 저녁이었습니다.

........2001.08.04 02:52조회 수 14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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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불 한가운데 놓고서도 더운 줄 모를 정도로요.

술자리 파할때, 우겨서 간 2차 호프집, 지하철 5호선과 1호선 안, 리플레이 시켜보니 요부분덜이 재생이 잘 안되네요.^^ 

헤롱거려서 인사두 제대루 못드리구 온 것 같습니다. 너무 즐거웠구요, 담에 또 먹어요. 히---.

근디, 회비는 언제 모으셨죠? 아무리 생각해도 저 회비 안낸 거 같아요.^^ 지송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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