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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혹시 카스를 아시나여

........2001.08.06 05:33조회 수 14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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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jin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calljin입니다.
: 혹시 카운트 스트라이크라는 오락을 아시나여
: 요 몇일 거의 3개월째 카운트 스트라이크라는 오락에 도취되어
: 살고 있습니다.
: 어제는 제가 모지 통쾌한 꿈을 꾸엇습니다.
: 내용은 이러게 시작됩니다.
: 제가 저희 집 2층에서 막내 동생과 카운트에 대한 야그를 하고
: 있는중 1층에서 둘째의 목속리가 처절하게 들려왔습니다.
: 핼프 미 라고요 (도독넘 출현이라고요)
: 저는 이러게 동생에게 외첬습니다. (막내에게)
: 니드 백 업 이라고요
: 그러나 동생이 뒤에서 이러게 말했습니다.
: 파이어 인더홀(혹시 모르는 분덜을 위해서 "폭탄 터진당")
: 저는 황급이 되로 물러서 폭발을 확인하고 전진 하려고 하였지만
: 못했습니다.
: 동생이 던진것이 프러그(수료탄)이 아나라 플래쉬백(일명 발광타"바로 눈병신이 되는 폭탄입니다." 사방이 화이트 톤으로 밖깁니다.)
: 동생이 뒤에서 이러게 말했습니다.
: gogogo라고요 그래서 저는 2층에서 맥스 하이 점프를 하여
: 공중에서 회전하여 1층에 착지하여(참고로 265도 정도 회전)
: 집안에 침투한 도독넘덜중 2명을 샥건으로 배에 구멍을 뚤어
: 버렸습니다.
: 마지막으로 저의 사랑스러운 막내 동생이 스프레이를 벽에 뿌려
: 상황 종료를 알렸습니다.
: 아침에 정말 통쾌한 꿈으로 기분 좋게 일어나 저의 모습을 뿌듯하게
: 보았습니다.
: 저의 왼쪽 손 모양은 키보드(일명 방향 조작 키를) 누루고 있었고
: 오른손은 마우스를 조작하는 모양으로 있었습니다.
: 그때 저는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교훈을 알았습니다.
: 인질를 구하기 전에 제 자신보터 구하자 였습니다.
: 오늘의 교훈 딴 넘 구한다고 지랄 하지말고
: 나부터 정신 차리자 입니다.
: calljin이가 심심혀서 그리고 너무 감동한 스토리라서 올립니다.
: 부디 무쟈게 재미있게 보시고 우리 같이 카운터 스트라이크 해영
: 푸허허허허허허(푸하하하에서 버전 업된 웃음소리입니다.)
: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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