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super fatty (80mm) 가 붙은 잔차를 탑니다.
tiberium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fatty샥은 ultra(1.27kg), super(1.54kg)로 나뉩니다. 둘다 에어샥이구요.
저는 처음에 캐넌데일을 타게되서 다른 샥과의 비교는 할 수 없습니다만, 만족스럽게 잘 탑니다. 너무 과분할 정도지요.
겉모양새로 봐서는 일반적인 형태의 샥보다는 못하다고 볼 수 도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분들은 일반 생활자전거로 생각하시기도 합니다.
저는 레프티를 살 기회가 있었는데도 패티로 했습니다. 레프티는 외양이 무척 독특하죠. 가격도 울트라패티,슈퍼패티보다 훨씬 비쌉니다.

레프티 ELO(전자식잠김) : 20x만원
레프티 DLR  소비자가    : 100만원대후반
울트라패티 소비자가 : 125만원
슈퍼패티  소비자가 : 105만원

등으로, 올해 캐넌데일 카탈로그에서 본거 같습니다. (지금 보고 쓴게 아니라 부정확 할 수 도 있습니다.)

저는 레프티는 타보질 못했으므로 성능은 모릅니다. 제가 기피한 이유는

1) 앞바퀴를 빼려면 특별한 공구를 써야한다.
2) 앞바퀴를 조일때 토크(조이는힘)를 알 수 있는 공구로 정밀하게 조립 해야 한다. (세게하면 앞바퀴 허브가 부서진다고 합니다.)
3) 자동차에 넣고 빼려면 뒷바퀴를 빼는게 편하다
  (캐리어 없을때. 처음엔 잔차값 내느라 캐리어 구입이 먼 미래였기 때문.)
4) 다른 샥보다 무겁다.
5) 프리라이딩할 실력이 안된다.

등이었습니다.  tiberium님 말씀 부분에 추가하자면 carbon 레프티는 80mm 입니다. XC용이라고 분류되구요. 2002년 모델 jekyll등 레프티 붙은 잔차 스펙을 캐넌데일 홈페이지에서 보면, 트레블 폭을 조정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자식잠금기능 없는모델이.)  신기한 기능이라  자세히 알아보고 싶지만, 홈페이지에 세부자료가 없더군요.
참고가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잔차 사셔서 즐겁게 타시기 바랍니다.  ^^




허접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어제도 올렸는데 별반응이 없어서 다시올립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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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발이샥과 가운데 쇼버하나 있는 자전거의 장단점이 너무너무 궁금해
:
: 요......ㅠ.ㅠ 옛날에 십자수님을 잠실에서 뵈었을때 그땐 제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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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식해서.....그자전거가 캐논데일인줄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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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튼 잘아시는 분 좀 써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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