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안녕하십니까..
: 제주도에서 처음에 합류했던 철티비 상원이라합니당..ㅋㅋㅋ
: 저희 3명도 무사히 제주도 완주를 끝냈습니다.
: 우도에 들어깄다가 일정이 약간은 늦춰지기는 했지만 암튼 완주는 했네여..
: 우도에 들어가서 해변의 모습을 보고 저희는 나오기가 싫더군여..
: 우도해수욕장이 정말루 끝내줘서여,,,
: 암튼 철티비인 저희셋 모두 완주하고 지금은 모두 집에 갔습니다..
: 제주도에서 비록 하루이기는 했지만 즐거웠습니다..
: 그럼 사진 나오면 올려주시고여 답글 남겨주세여..
: 이만 (--)(__)

안녕하신지요..
집이라고 하시니 참 기분이 좋습니다.
완주에 기쁨을 함께 하니 더 좋습니다.
우도를 못간게 정말... 한번 꼭 가보고 싶내요.
저희는 우도에 가까이 가보기위해 성산항 방파제끝까지는 갔다왔지만..
부러버러..저희는 정말 짧은 일정때문에 관광도 폭주,라이딩도 폭주였습니다. 비록 하루 정도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는것중 방파제에서 함께 보낸시간도 참 기억에 남구요.. 처음 만났지만 자전거때문에 서먹서먹하지 않았던그 순간들....정말 추억이지요.
근데 사진 말이에요. 제가 가지고 있는데 휴가 다녀 오니까 회사 일이 잔득 밀려서 매일 10시까지하고 시간이 잘 않나내요..
조망간에 찾아서 메일로 날려 드리죠..근데 스켄을 어디서 뜬다..
그리고 살 타신거는 좀 어떠 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