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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산악자전거코스를 소개합니다 (강원도 철원)

........2001.08.10 05:42조회 수 40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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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1리에 살고 있는 한경희라는 중년의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집에 근사한 산악자전거코스가 있어서 소개하려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원래 서울출신인데 금번 6월달에 이곳에 집을 장만하여 살고 있습니다.그런데 평소 산악자전거와 등산을 즐겨하는 제가 너무도 좋은 코스를 발견하여 이렇게 부지불식간에 소개를 드리려 하오니 널리 양해 바랍니다.

저희집은 "행복이 가득한 바우네집"이라고 음식점과 민박을 합니다.
서울서의 거리는 약 100킬로정도 되구요. 시간상으로 강북쪽은 빠르면 시간반이면 도착합니다.

저희집은 국도 47호선에 100미터정도 접해있고 한탄강지류와도 150미터 접해있는 천혜의 아름다운 곳인데  인근에 군부대가 많은관계로 사람들의
때가 전혀 타지 않은 지방도로가 있어 소개합니다.

아침이면 저희집 진돗개인 바우와 고개까지 올라가는데 비포장으로 정상까지 2.5킬로미터정도되고  간혹 군용차량만 다닐뿐이어서  꿩,고라니,토끼등을 자주 만납니다.

다시 2.5킬로정도 내려가면 포장도로가 나오는데 인근에 다시 비포장도로가 있고 그곳에서 철원의 관광지  고석정이나 임꺽정이 근거지로 삼았다는 순담계곡, 그리고  드라마 덕이의 촬영장소인  직탕폭포까지도 자전거로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것은 제게 연락을 주시면 설명을 해드리구요.
왕복 10킬로의 기가막힌 전혀 사람의 손때가 묻지 않은 이곳을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저희집은 금번 8월 5일날 저희집 막내인 백구 바우가 쇼파워비디오에 출연하여  김치냉장고를 탄  행복이 가득한  그런 여유있는 집이구요.
대지가 약 천평정도되고 강가쪽으론  원두막도 두채 있습니다.

민박으론 방이 3개 거실 하나가 있어 약 20-30명가량 숙식이 가능하고
주차시설 또한 넉넉합니다. 
자신있는 음식은  어느곳보다 맛있는 삼계탕과 도리탕,
그리고  대표음식인 정선 곤드레 나물밥을 드실 수 있습니다.
음식 하나만큼은 저는 자신합니다.

시간이 있으시면 꼭 들르세요.
집 주변에 강과 그리고 산악코스로 올라가는데 계곡이 있습니다.
그럼  동호회 여러분과 만날날을 기다립니다.

  "행복이 가득한 바우네집"  전화 033-458-3344
          핸드폰 011-9879-0073입니다.

광고가 아닌 순수한 마음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br><table border=6 bordercolor=white background ="" width="500" height="600"><tr>
>  <td>
>    <span
>      <<marquee direction=up scrollamount=1>
><center><span style=color:white;filter:glow(color=red);height=20px font size=4>
>
>
>  <marquee behavior="loop" direction="up" scrollamount="1">
>  <b><pre>
>  <font size=3 color=white face=궁서체>
>  소나무 아래서
>
>  세월이 갈수록
>  당신이 참 좋습니다.
>  당신과 함께 있으면
>  맑고 편안합니다.
>  태풍이 불어 불안했던 마음도
>  이내 안정을 찾습니다.
>
>  유별나지 않은 수수함
>  웬만한 바람에도 끄덕 없는 한결같음
>  사계절 내내 푸른 모습 잃지 않는
>  당신을 닮고 싶습니다.
>  같은 자리에 있으면서도 권태를 모르는
>  그 의연함과 싱싱함을 사랑합니다.
>
>  수십년을 솔숲에서 살다보니
>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  제가 머무는 방을 <솔숲 흰구름방>으로
>  먼 데 사는 이에게 보내는 소식지를
>  <솔방울 솔바람>이라고 이름 붙였지요.
>  송미(松美), 송실(松實), 송이(松伊)
>  소나무 송자가 들어가는 이름만 보아도
>  얼마나 반가운지요.
>
>  매일 매일 당신이 떨어뜨리는
>  솔방울을 줍습니다.
>  까닭없이 마음이 흔들릴 때는
>  솔방울을 꼭 쥐고
>  단단한 첫결심을 새롭힙니다.
>
>  새로운 감격으로 솔방울을 줍듯이
>  새로운 기쁨을 발견하면서
>  뾰족한 솔잎처럼 예리한 직관력을
>  조금씩 키워가면서 행복합니다.
>
>  내 삶의 길에는 이제
>  송진 향기가 가득합니다.
>  끈적거리는 사랑의 괴로움도
>  자꾸 씹으면 제맛이 난다고
>  당신이 일러주었습니다.
>
>  가까이 있는 바다를 보며
>  마음을 넓히라고 했지요?
>  뿌리 깊은 나무처럼
>  겸손하고 끈기있게
>  그리고 당당하게 사는 법을
>  배우라고 했지요?
>
>  눈부신 햇살 아래
>  송화(松花)가루 날리는
>  솔숲길을 걸으며
>  황홀했던 시간들
>
>  솔바람 타고 오는
>  신(神)의 음성을
>  거기서 들었습니다.
>  그분은 내게 송화가루처럼
>  노랗게 부서지는 사랑을
>  원한다고 하셨습니다.
>  그렇게 살겠다고 약속했음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
>  이 땅에
>  나보다는 오래 사실 당신에게
>  마음놓고 많은 이야기를
>  쏟아놓았습니다.
>
>  나를 키워주는 친구로
>  스승으로 연인으로
>  당신은 나에게
>  별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었지요.
>
>  평범한 것에 감추어진 보화를
>  먼저 찾을 수 있도록
>  도움을 준 당신에게 어떻게 감사할까요?
>
>  늘 변함없이 곁에서
>  힘이 되어주십시오.

>  소나무 아래서
>
>  ** 이 해인 **
>
>  </b></pre></marquee></center>
>  </tr>
>  </td>
>  </table>
>  </font>
>  <center><embed src="http://www.sbs.co.kr/music/wmko/f0849.asx"hidden=true>

>    </TD>
>    </TR>
>  </TA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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