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치 달리면서 열심히 인사하고 다녀도 받아주시는 분보다는 안받아주시는 분이 더 많아요.
쩝! 기분은 쪼까 섭섭해도 인사받으려고 하는건 아니니까...
진짜 한번도 먼저 인사건네시는 분을 만난적이 없었습니다.(친구따라오면서 하는 말 ; "야, 너 목아프겠다!")
간단히 목례라도 하면서 탑시다. 땡땡이 울리지 말구여. 미소~
정지훈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오늘 자전거를 타고 한강에 갔습니다.
:
: 더워서 한남대교좀 더가서 수돗가에서 좀 씻고있는데.....
: 좀 정장틱하게 옷을입으신분이......멋진 자전거를 끌고 다가 오시길레.....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했드랍니다.
:
: 그래더니......휘등그렇게 잡아 먹을 듯이 눈을뜨시며......저를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시더군요.......그러더니.......시비조로.......나 알아 ?
: 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아니요. 라고 말했더니.....왜 모르는데 인사를 해 하고 절정의 시비 태세를 임하시더군요......
:
: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같이타던 친구의 만류가 아니였으면 저보다 연장자인것도 잊고.....
: 실수?할뻔 했습니다. 그전까지는 씹히던 말던 꾸벅꾸벅 하고 다녔는데......그 후론.....쳐다도 안보고 그냥 빨리만 탔습니다......
:
: 지금까지 기분......째집니다.
:
쩝! 기분은 쪼까 섭섭해도 인사받으려고 하는건 아니니까...
진짜 한번도 먼저 인사건네시는 분을 만난적이 없었습니다.(친구따라오면서 하는 말 ; "야, 너 목아프겠다!")
간단히 목례라도 하면서 탑시다. 땡땡이 울리지 말구여. 미소~
정지훈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오늘 자전거를 타고 한강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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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워서 한남대교좀 더가서 수돗가에서 좀 씻고있는데.....
: 좀 정장틱하게 옷을입으신분이......멋진 자전거를 끌고 다가 오시길레.....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했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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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더니......휘등그렇게 잡아 먹을 듯이 눈을뜨시며......저를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시더군요.......그러더니.......시비조로.......나 알아 ?
: 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아니요. 라고 말했더니.....왜 모르는데 인사를 해 하고 절정의 시비 태세를 임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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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같이타던 친구의 만류가 아니였으면 저보다 연장자인것도 잊고.....
: 실수?할뻔 했습니다. 그전까지는 씹히던 말던 꾸벅꾸벅 하고 다녔는데......그 후론.....쳐다도 안보고 그냥 빨리만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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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기분......째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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