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 저도 아직 잔차 청소 못했어요.
어제 한강타구서 할려구 했는데, 여친데리러 갈려구 차에 싣는 순간 비가내려서, 다시 집에다 올려 놨거든요. 그리구 한밤에 집에 들어갔죠.
사이클박님 너무나 겸손하시고 착하신거 같아서 불만 투성이인 제자신을 많이 비춰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위에도 써놨지만, 꼭 다시 같이 라이딩 하시죠~. 그리구 파견 끝나도 차갖구 오면 되니까 별 문제 없습니다. 월차를 내면 되거든요. (물론 파견중에도 평일에 타려면 월차내야 합니당. ^^)
한따까리(한딱가리인가?^^;) 님께도 안부전해주세요~

아, 그리고 일자산은 광교산에 비하면 훨씬 작은 산이랍니다. ^


cyclepark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수원의 cyclepark입니다.
:
: 좀 늦었지만...그저께 잘 들어가셨는지요?(그저께, 어제 경기도 광주로 외출을 했거든요. 아직 자전거 청소도 못했답니다 -.-'')
:
: 전혀 다른 사람들이 수백미터 산위에서 함께 간식을 먹으며 즐겁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굉장히 즐겁습니다 ^^
: 수원 근무 끝나시기 전에 또 뵐 수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 (저도 열심히 연습하여 언젠가는 일자산 번개에 가 보고 싶네요. 미리 잘 부탁드립니다 ^^)
:
: 그럼 늘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 안녕히 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