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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에서 soo님 모친을 뵈었지요..

........2001.08.18 09:45조회 수 28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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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님이 어머니 닮아서 이쁜날씬..ㅎㅎㅎ 하신거였더군요..

근데 모침께선  얼굴 타는게 두려우신건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바라클라바를 뒤집어(죄송)쓰고 오셧더군요..

얼마나 햇빛이 싫으시면... 그 더위에...

(잔차 탐서 겨울을 아직 보내보지 않으신 분들을 위한 잠깐 안내-------
바라클라바란 겨울 등산 장비의 일부로서.... 안면을 완전히 머리 끝부터 뒤집어 쓰면 눈과 콧구멍만나오게 되는 그런 스판류 혹은 쿨맥스 재질의 천으로 된 두건입니다.  특공대나 가끔 영화에서 FBI타격대가 쓰고 나오죠...


그 친구분께서 자꾸 중매 서 달라고(병원사람 또는 왈바사람) 해서
딴짓(크랭크 조립) 하다가... 또 딴생각 하다가....
그만 크랭크 긁어버렸어요..ㅠㅠ!

자 총각님들 줄 서세요...
나이는 31세, 30세... 아주 똑똑한 사람들이랍니다..

뭐 인도에 유학중이라나 그렇답니다...

인도로도 유학을 가다뉘...
인구학 분야인가?  ...

디쥐카님..... 처버맨님... 헐릭님(누군테 아직 찜 안당했죠?)

기타 연상도 좋다는 분들...ㅎㅎㅎ

이상 마담 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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