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산음에 따라갔었지만,
글로만 보던 왈바분들 얼굴 좀 뵈러 조금 무리해서...
(와이프가 일요일 같이 놀자는 권유를 뿌리치고, 체력적으로 160km가 가능할까 하는 염려를 가지고..)
참석한 왈바 2주년 기념행사였습니다.
아침에 곤히 자는 와이프 안깨우려고 조심조심 나왔는데, 그만한 보람이 있는 하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왕복하는 동안 계속 앞뒤 잘챙겨주셨던 사또님, 잔차님, 용가리님, 아파치님 및 앞뒤로 계속 다니시면서 다치지 않도록 신경써주셨던 말발굽님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강촌에서 돌아올려고 자전거 올라타는데, "타고 가실려구요, 가온님?, 가다가 퍼지면 연락하세요 실어드릴테니까!"라고 말씀하셨던 십자수님, 원수는 꼭 갚겠습니다..어쨋든 타고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선착장에서 잔차 싣고 집(화정)으로 가는 길에서 무진장 졸리더군요. 12시가 넘은 시간이라..
다들 잘 들어가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라이딩 도중 상처입으신 태백산님과 재성이님 속히 완쾌 하시기를 바라구요...운동도 좋지만 다치지 않아야 오래 타지 않겠습니까?^^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가온
글로만 보던 왈바분들 얼굴 좀 뵈러 조금 무리해서...
(와이프가 일요일 같이 놀자는 권유를 뿌리치고, 체력적으로 160km가 가능할까 하는 염려를 가지고..)
참석한 왈바 2주년 기념행사였습니다.
아침에 곤히 자는 와이프 안깨우려고 조심조심 나왔는데, 그만한 보람이 있는 하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왕복하는 동안 계속 앞뒤 잘챙겨주셨던 사또님, 잔차님, 용가리님, 아파치님 및 앞뒤로 계속 다니시면서 다치지 않도록 신경써주셨던 말발굽님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강촌에서 돌아올려고 자전거 올라타는데, "타고 가실려구요, 가온님?, 가다가 퍼지면 연락하세요 실어드릴테니까!"라고 말씀하셨던 십자수님, 원수는 꼭 갚겠습니다..어쨋든 타고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선착장에서 잔차 싣고 집(화정)으로 가는 길에서 무진장 졸리더군요. 12시가 넘은 시간이라..
다들 잘 들어가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라이딩 도중 상처입으신 태백산님과 재성이님 속히 완쾌 하시기를 바라구요...운동도 좋지만 다치지 않아야 오래 타지 않겠습니까?^^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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