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폭염속의 Riding! 조심합시다.

........2001.08.21 00:48조회 수 290댓글 0

    • 글자 크기


고향에 가는 관계로 왈바행사엔 참석치 못하고,
잔차를 차에 싣고 고향엘 갔었습니다.

일욜날 짬좀내서 인근 산길을 혼자서 아주 열심히 올라갔습니다.
너무 지쳐있는 상태로 백비(보물 404호, 고려초기) 잔디밭 앞에서
내리는 순간 현기증과 함께 걍 쓰러져버렸습니다.
배낭속 물백의 얼음물이 등을 시원하게 적셔준 덕분에
잠시후 정신이 들고 보니,
내가 왜 여기에 누워있는지 의아했습니다.

넘어지면서의 충격으로
지금도 목이 뻐근하고
등에 메고 있던 배낭속의 물백은 터져버렸습니다.

홀로 인적이 없는 곳의 Riding은
아주 위험하다는 것을 실감했던 하루였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755
70716 Re: 어제 신림4거리에서 사고낼 뻔 했던 한 바이커... ........ 2002.02.03 290
70715 Re: 그거 힘들겁니다. ........ 2002.03.08 290
70714 김현님..가리산요... ........ 2002.04.04 290
70713 홀릭님 감사합니다. ........ 2002.05.11 290
70712 산초님...오늘 상처는... ........ 2002.07.08 290
70711 Re: 앞에 가는 사람이 힘들어 보이면 격려를........ ........ 2002.07.28 290
70710 용인 독수리[블랙이글] 인사드림니다. ........ 2002.07.31 290
70709 Re: 저를 열받게 하는군요. ........ 2002.07.31 290
70708 Re: 저도 지금 미국구매 추진중인데..퓨얼90 ........ 2002.08.03 290
70707 충전중 ........ 2002.08.16 290
70706 Re: 예 너무 피곤해서.... ........ 2002.09.10 290
70705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 2002.09.14 290
70704 여보세요.... ........ 2002.09.23 290
70703 . ........ 2002.10.15 290
70702 자전거 완성했습니다^^ ----- 도움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ketay 2002.10.15 290
70701 드뎌 행복끝~~ 고생시작.. SILICONX 2002.10.31 290
70700 외국 분들도 생각해주셔야.... j2wzzang 2002.11.05 290
70699 자전거 보관소 ........ 2002.11.10 290
70698 깜짝이야... 우현 2002.11.13 290
70697 설마 했는데 술드셨었군요...혹릭님... ㅎㅎ ^^; 올빽 2002.11.15 290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