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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렸더요..

........2001.08.21 07:15조회 수 29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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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날 번개 나간거 걸렸더요..ㅋㅋㅋ
그때 걸과 사이가 엄청 나빴거든요..
14일날 전화통화로 낼 아침일찍 집으로 간다고 했죠..ㅍㅎㅎ
하지만 밤 세고 말발굽님 번개에 나갔죠..
잼 나게 타고 한솔에서 걸에게 전화하며..
음~ 난데 피곤한 목소리로 조금만 더 일하고 갈께..갈때 전화할께..ㅋㅋ

걸과 만났지요..
나무가지에 스친 팔 상처와 가지에 핸들이 걸려 크게 넘어졌는데 무릅 안쪽에 시퍼런 멍이 들었더라구요..
그걸 본것입니당..  너 자전거 탔지 아니 일했지 이건 예전에 난 상처라고 거짓말을 하고 다행히도 잘 넘어갔습니다..ㅍㅎㅎㅎ

5일이 지난 지금 전화해서
뭐 거짓말 한거 없냐 솔직히 말하시지..
그때 전 뭔가 걸렸구나 생각했습니다..

고넘이 tour stoy에 글을 본것입니당..
꽤 뒷페이지에 있을텐데..
그걸 보다니..
독한것..ㅜㅜ
아뒤를 바꾸던지 해야지..
지금은 사이가 좋아 웃으면서 넘어갔지만..
담에 거짓말하면 죽음이람니다..ㅜㅜ

담엔 번개 나간다구 말하고 나가야징..!!

고넘 잔차를 조립중인데..
니두 한번 잔차에 미처봐라..ㅍ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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