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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그것은요.

........2001.08.28 02:42조회 수 17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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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도 아니고 폐쇄적도 아닙니다.
지적하신것은 사람들의 가장 기본이 아닌가요?
이곳 미국에서도 사회 일각에서 걱정하고 있는것이 있는데 바로 요즘 젊은이들이 예의가 없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죠.
페지 되였던 기도의 시간이 학교에서 다시 부활이되고 교육에 방향를 게획들하고 있는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이어주는 것은 서로를 존중해 주고 존경할 때 온전하고 참다운 진실의 관계가 맺어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인간 사회에서는 예의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폐단이 전혀 없는것은 아니죠.(악용하는 부류 때문에 항상 문제가 제기 되지만요)
그러나 실 보다는 득이 많다는 것이 인류 역사가 증명하고 있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저도 한 때는 어른 앞에서 해서는 안되는 이야기는 은어를 사용해서 친구들과 의사 소통을 한적도 있습니다.  그것은 국한된 범위에서
한정된 시간속에서 같은 동류와 나눔였죠.
허나 지금 그것을 다시 사용한다면 저의 인격이 무엇이 되겠습니까?

자신의 의사를 자기 식으로 표현한다는 것이 나쁜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자유적 표현"은 남에게(읽는 모든 분들에게) 읽을 때에
받는 감정에 자극을 깊이 사려해야하는 것이 아닙니까?
서로 좋은 인상을 주고 받기 위해서는 어떤 기준을 정해 놓으면
경직된 인간 관계가 되기 쉽습니다.
좋은 관계가 형성되기는 많은 시간과 공이 들어가야만 하죠.
그러나 그 관계도 무너질려면 삽시간에 무너져 버립니다.
이렇듯 인간 관계는 참으로 허무한 단면이 있는 반면에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해 준다면 두터운 관계를 형성하고 사람 사는 맛을 느끼게도 합니다.

저 또한 왈바를 사랑합니다.좋은 와일드 바이크는 혼자의 힘으로는 안되지요.  모두들 한 마음으로 아름답게 가꿔 나가시기를 기대 합니다.

두서 없이 몇자 적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최고 축복 받으세요.

말발굽님.
안녕하시죠.
저두 40대에 낄수가 있을런지요.  ㅎ ㅎ ㅎ
건강하시구요.





malbalgub54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예의가 사라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
: 여러계층의 사람들이 보고있는 와일드바이크(초등생부터 나이많으신 분들까지.....)언제나 상호간 존중이 되고 대화도 조심스레 예절을 지켜서 쓰곤 했었지요.(그렇다고 절대로 규제를하고 선을 긋자는것이 아닙니다.)
:
: 예전엔 잘못된 글이 올라 오거나 버릇없는 글이 올라오면 여러분들이 지적도 해주시고,수정도 해주시곤 그랬죠.
:
: 그러나 요즘엔 그러한 분들도 안계시는것 같고,
: 가뜩이나 요즘에 일상대화들이 국적없는 말들로 어지러운데.
: 왈바게시판엘 보면 물론 사이버상에서 누가 어른이고 누가 아이인지는 모르지만........
:
: 예의를 상실한 자신들만의 용어를 사용하여 상대방에게 글을보내거나,
: 자신이 알고자하여 묻는글조차도 예의없이 건성으로 물어보는 예가 많아졌습니다.
:
: 또한 번개에 참석한다고 글을 올려놓고선 이렇다 저렇다 말한번,연락한번없이,(예전엔 반드시 연락이 왔죠, 참석못해 미안하다고,)
: 그러면 다른분들이 쓸데없이 기다리진않죠.
: 몇십분씩 기다리게하여 라이딩에 차질을 주고........
: 물론 요즘엔 시간되면 칼같이 출발하는 팀들도 있지만.
:
: 아무튼 많이 변한것 같습니다.
: 와일드바이크는 그래도 예의가 있고 서로간에 존중할줄아는 곳이라고들 그랬는데......
:
: 함부로 말하기, 예의 없는 질문, 상대방을 무시하는 시비성 딴지, 상대방을 알지도 못하면서 국적없는 단어의 남발,
: 번개 참석한다해놓고 아무런 연락없이 펑크내기,
: 예전엔 이러지않았었는데..........
: 아쉽군요,
:
: 제가 너무 보수적이고 폐쇠적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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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그것 좀 봤거든요. ^^. (by ........) Re:그게 그리 쉽지가 않아요.. ^^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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