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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바람 넣기 힘들다.

........2001.08.28 04:44조회 수 18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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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제 부활의 기지개를!
방학이 다 끝나가네요.
전 이제서야 시간이 좀 나는군요^^
그래서 경상도 일대 답사도 갔다오고
친구랑 둘이서 3박4일로 제주도도 갔다왔어요^.^
자전거 타고 돌아다닌건 아니고 버스타고 다녔어요^^;
그리고 어제 자전거 탈려고 방안에서 꺼내니 타이어가  바람이
다 빠져 물컹하지 뭐예요?
그래서 여기 수원 성균관대 근처에 자전거 대리점을 찾으니 하나도
없더군요. 그래서 수원 운동장 근처 자전거방 까지 가니 이번엔
밸브에 맞는 펌프가 없다하고..
그래서 바람빠진 바퀴로 동수원 사거리 근처 A&A스포츠 까지 가서
겨우 넣을 수 있었답니다. 헥헥, 바람빠져서 핸들만 돌리면 타이어
제껴지는 상태로 거기까지 갈려니 여간 힘든게 아니더군요ㅡ.ㅡ
앞바퀴는 굵은 밸브라 가는 길에 오토바이 가게 들러서 넣을 수 있었는데 뒷바퀴는 가는 것이어서...
자 이제 슬슬 몸 좀 풀어 볼렵니다.
왕창님, 온바이크님. 저도 수리산이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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