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병 진님 먹자 소모임하나 만드시죠.
식도락에 대한 식견이 대단하신거 같네요.
당연히 아시는곳도 상당하시고....  만드세요.
맛있는것좀 먹어보게.......
근데 4 학년도 나가도 돼나요 ????


이병진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퍼온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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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      호 : 조박집(왈바는 별관에서 모임)
: 전화번호 : (02)712-7462
: 주 메 뉴  : 돼지갈비, 등심, 주물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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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갈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동네는 마포다.
: 큰 최대포집, 작은 최대포집, 고바우집 등 장안에서 알아주는 돼지갈비집들이 많이 몰려있지만
: 여기에 조박집을 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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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깥주인의 성인 '조'씨와, 안주인의 성인 '박'씨를 합하여 조박집으로 옥호를 정하였다고 하는데,
: 마포주물럭으로 들어가는 골목의 맞은편 골목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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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갈비와 등심, 그리고 주물럭이 있지만 단연 인기메뉴는 돼지갈비.
: 부드러운 고기와 너무 진하지 않으면서도 고기맛을 잘 살려주는 양념솜씨가 이 집의 자랑이다.
: 돼지냄새가 전혀 없으며, 돼지냄새를 없애기 위하여 진하게 풍기는
: 여느 돼지갈비의 생강향도 은근하게 뒤로 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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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다가 밑반찬이 각별하여 땅속 깊은 독에서 막 퍼온 듯한 시원한 동치미, 잘 담근 김치,
: 구수하면서 정감있는 맛의 우거지찌개 등 여느 돼지갈비집들과 비교하면 돋보이는 솜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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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갈비는 일인분에 7000원으로 양도 제법 푸짐하며, 숯불<열탄>에 석쇠를 올리고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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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갈비만큼은 인기가 없어도 주물럭이나 등심의 육질도 손색이 없다.
: 우선 고기가 싱싱하며, 적당히 부드러우면서 적당히 씹는 맛도 있다.
: 일인분<200그램>에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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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박집은 흔히 돼지갈비집에서 소홀하기 쉬운 밑반찬이나 찌개에 아주 정성이 들어가 있다.
: 서비스도 건성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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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석  본관,별관 총 130여석
: 주 차  식당위 유료주차장<1시간 무료> .........이상 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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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도를 참고 하시고 5호선 마포역 1번 출구로 나오시면 농협(대농빌딩)이 있고,
: 우회전 해서 주욱 올라오시면 골목안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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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도상 빨간점 2개중 위에있는점(2층)이 저희가 모이는 별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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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갈비와 동치미 그리고 다찌그러진 양은냄비에 나오는 우거지국의 참맛을 느끼시려면
: 지금 곧 참가 굴비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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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
: 십자수님 : 011-317-5408(수정 "필")
: 이병진    : 016-286-9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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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라메비님 나오실 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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