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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님! 요넘(GPS)을 그냥 확~~~~!

........2001.08.28 06:53조회 수 24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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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사버릴래다 말았습니당...

의공가서 한참동안을 허접 볼트통 뒤졌지요...
거기 뒤져보래요...  죄다 끼워 봤지만.. 인치 나사는 없더군요..
한 30개 찾았나?  뚜~~~

한참 찾다가 가만 생각해보니  전에 소켓 고정용 볼트 찾을때 인치나사 통을 본듯해서... 그쪽(새거 있는데)에 가보니 서랍속에 인치나사가 수두룩...

아흐~~~ 열받어...

한 10분을 쪼그리고 앉아서 나사 찾았는데...

근데 요놈이 길이가 길어서 제 만능톱(실톱)으로 반을 둑 잘라버리고...

아 그리고 홀더의 스프링은 어따 버렸답니까?

이것도 또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아무런 죄 없는 멀쩡한 友情 볼펜을 희생 시켰습니다. ㅠㅠ! 불쌍한 볼펜.

아 또 문제... 전에 김현님이 미리 나사를 거따 끼웠더라고 했죠?
나사산이 약간 뭉게졌어요... 현재는 인치 나사로 강제로 밀어 넣었지요.

결론은 완성되었구요.
근데 이놈이 그 위에서 견딜까요?  잔차 위에서 덜렁거리면.. 아무래도...
보조로 뭔 끈 같은걸로 고정을 해야 할듯한데...  흠.. 그거야 뭐 김현님이 알아서 할 일이고... 떨어져도 제꺼 망가지는거 아니니깐...전 몰라용..

한가지 방법이 있긴 해요...

GPS 건전지 뚜껑에 구멍을 낸 후... 원래 있던(그 구멍)과 두개를 이용해서 그 위에 보조판을 대는겁니다.. 물론 플래스틱으로,,
그 다음 그 플래스틱 판의 중간에 구멍 뚫고...마운트를 연결합니다..
그럼 튼튼하겠지요... 주행중 나사가 빠질 우려도 없구요////
단 이 방법의 경우  물건에 상처가 나게 된다는 거지요..

나사 끼우는 곳의 둥근 부위는 대용품(고무 등?) 등으로 둥그렇게 처리하면 됩니다.  뭐 그건 알아서 하시공... 일단 되었어요,,

오셔서 음료수 한개만 빼 주세요..ㅎㅎㅎ!

언제 오실겁니까? 젤라님의 튜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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