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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전 죽었습니다.

........2001.09.01 00:13조회 수 16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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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재성이님이라, 레인님이랑 대모산을 길잃업버린 강아지처럼 정신없이 헤멪지요...
가끔은 괴성을 질러대며...
다들아시겠지만..그두양반들 장난 아닙니다........

요지음은 매일 죽습니다...무섭 습니다....

빨리 가벼운 하드테일 하나 장만하여야 하는데 하는 생각뿐이 없습니다...살아날려면...

산지기님 한번 초대 하여 주시지요? 성남으로 ....
주로 레인님이랑 9시 이후로말입니다.....

또 대모산도 한번 오시고요...

1차 라이딩하고 버스종점 매점에서 부추 무침에 막걸리 한사발 정말 좋습니다...그재미로 갑니다...
그리고 마지막 발악을 위하여... 다시 한번 안쉬고 올라가죠....
그리곤 죽음입니다....이양반등 그냥 쏩니다....았싸...이히...와후...우당땅 하면서....

한번들 오시지요...들들.......낄낄낄

좋은아빠 배상


산지기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요즘 밤마다 대모산을 헤메이는 님들의 심정을 알것 같습니다.
: 어제 번개는 보았지만 시간이 불안한지라 참석하지 못하고 저는 저대로 처남(yujin)꼬득여 가까운 코스로 야간 산행을 하였습니다.
: 이곳(황성공원)은 무수히 많은 남한산의 싱글중의 하나로 몇번 낮에 이용을 해보았는데 약간은 짧다는 느낌과 산책객이 워낙 많아 조금은 꺼리는 코스이기도 했지요.
: 그렇지만 이코스는 일부러 만들었다해도 무리가 아닐정도로 정말 이쁜 듀얼 슬라럼 경기장 같지요.
: 있을것 다있습니다.
: 벽을 탈수도 있고, 계단, 돌밭, 나무뿌리, 더구나 큰폭으로 회전도 역시 있구요.
: 그곳을 거꾸로 올랐다가 다시 내려왔습나다.
: 어제밤 둘이서 원없이 쏘았습니다.
: 한편의 비디오 찍는 느낌이었지요.
: 아직도 허벅지가 떨립니다.
: 앞으로 야간라이딩코스로 자주 이용 해야겠어요.
: 두분 모시면 아주 재미있을것 같은데 한번 오시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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