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강둔치에서 아주아주 오랫만에 자전거를 타다가 뭉치님 지나가시는 것을 봤네요.
오랫만에 타는 것이라 힘들게 타고 있는데 뒷쪽에서 삐걱삐걱 자전거 소리가 다가오더군요. 그러더니 웬 할아버지가 일반 자전거로 저를 휙~하고 추월하시네요. 술냄새와 함께... 조금 황당해서 멍하니 가는데 반대편에서 누군가 인사하며 휙 지나쳤는데 뭉치님이시더군요...!
뭐 그냥 지나쳤지만 반가왔습니다. 다음에 번개 때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랫만에 타는 것이라 힘들게 타고 있는데 뒷쪽에서 삐걱삐걱 자전거 소리가 다가오더군요. 그러더니 웬 할아버지가 일반 자전거로 저를 휙~하고 추월하시네요. 술냄새와 함께... 조금 황당해서 멍하니 가는데 반대편에서 누군가 인사하며 휙 지나쳤는데 뭉치님이시더군요...!
뭐 그냥 지나쳤지만 반가왔습니다. 다음에 번개 때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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