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이상할지 모르지만 저는 매일 아침을 빵으로 먹습니다.
그것도 빠리 바게뜨 빵으로요.

주로 먹는 것은 샌드위치 모양의 식빵(한 덩어리임)에 겉에
설탕가루가 약간 입혀져 있는 겁니다. 이른 시각(7시 40분)이라
구색이 많지 않거든요. 가끔씩은 소보로형 빵(겉은 소보로보다 조금
더 바삭하고 안은 페스츄리처럼 겹겹으로 부드러움)을 선택할 때도
있구요.

회사 근처에 빵집이 몇 개 있지만 빠리 바게뜨 빵은 제가 가장 좋아
하는 빵입니다.


개업 축하드리고요. 혹시 근처에 갈 일 있으면 꼭 찾아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근데.. 빵집을 열면 설마하니 라이딩에는 지장 없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