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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님 축하합니다...그리고

........2001.09.04 08:57조회 수 17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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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많이 또 많이 부럽습니다...

말띠의 기개를 유감없이 떨치셔서 그 동네 빵집들 다 망하게 하믄 안되고...ㅎㅎ 돈 너무 많이 벌지는 마시고(배아프니깐)..

1년에 5천만원만 버세용... 그럼 쫌 덜 아플께요...ㅎㅎㅎㅎ

참 메일 받았습니다... 구구절절 가슴이 여며집니당...ㅎㅎㅎ!

수류탄님! 올초에 직장 때려 치우던 용기와 자신감으로 자알 해 내시리라 굳게 믿습니다.

그러쟎아도 아까 전에 저랑 아주 친했던 직장동료가 왔었지요.
지금은 캐내디언이고... 용기 있게 직장 때려 치우더니..지금은 캐내다에서 라이선스 따서 그곳 병원에 취직해 있구요...

사는 얘기 해주는데 부럽기만 하더군요... 난 왜 그런 용기가 없는지..
초라해지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ㅠㅠ

이친구(직장은 선배지만 나이는 한살 아래임) 이분이 이젠 장가 가고 싶은지..
좋은 여자 읍냐구...ㅎㅎㅎ 이친구 노래 정말 잘하는데...
김광석도 이친구 덕에 알았지요...

참! 누구 존 색시감 있음 소개 시켜주세용...
가진것은 없지만... 늘상 하는얘기.. 영주권은 그냥 나온답니다...ㅎㅎㅎ

말이 딴데로 새는군....

어쨌든 술탄님 앞날에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마음을 바쳐 ...~~~~

에구 이건 또 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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