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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가 드뎌 집에 왔습니당..

........2001.09.19 07:32조회 수 14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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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건 다 참아도 딸랑구 보고 싶은 것은 못 참겠더군요.
뭐 그래 말해놓고도 함도 내려가 보지 못했지만...

요즘은 뭐라구 중얼 거리는데(전화루) 알아 듣진 못해도 단어 배열을 좀 합니다..ㅎㅎㅎ 야튼 맨 앞엔 주어 나오고 맨 나중에 동사-물음하듯 어미의 액센트가 올라갑니다..---가 나오는것 같아요...

요놈 내일 보면 하루종일 끌어안고 놀아줘야징...

부쩍 컷다는데... 지 이모 말에 의하면 무거워서 안기도 힘들다구...ㅎㅎ

언제나 클런지..!

이놈 두돌이 한달 조금 넘게 남았네요..

작년 돌잔치때 여러분들-- 한 스무분 이상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이 해괴 망칙한 차림으로 오셨던게 엊그제 같은데..

아마 법진님과 포르테님과 말발굽님만 정장으로 오신것 같은데...

아 맞다!  배영성님도 정장 입고 오셨었군요..ㅎㅎㅎ!

그래 보면 벌써 두돌인가 싶은데... 언제 크냐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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