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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헛....말씀을 못 드렸네요^^

........2001.09.22 07:29조회 수 16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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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무지 궁뎅이(좌골)가 아프다고 전화가 왔더군요

한시간정도 탔더니......그러더라구.

그래서 그건 당근 그런거다라고 말했지요..3일만 타면 된다 하구요^^

그리고 처음 배달되었을 때 그립, 핸들바 등이 조립이 안된 상태였다고 하더군요

아마 운반의 편의를 위해서 그랬겠지만, 완전 초보인 제 친구 고생좀 했을거 같았습니다.

그날 전화왔길래. 이런이런 공구를 사면 된다고 했더니, 다음날 조립다했다고 연락이 왔는데, 그립은 도저히 안들어가더라고 얘기하더군요.

그래서 김현님께 전화한번 해보라고 했는데...그냥 그렇게 타나봅니다.

그 후 대충 겉모양이라도 한번 봐줄려고 했는데...아직까지 만날 시간이 없네요. 그 친구랑.

자전거는 아주 마음에 들어하는거 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말씀 드립니다.

참 그리고 제일 큰 헬멧을 보내주신걸로 아는데...그것도 머리에 안들어간다고 하더군요...역시...大頭였습니다. ㅠㅠ

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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