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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03 09:42조회 수 30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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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혹시 전 근대적인 사고 방식, 기성세대의 변화되지못한 발상, 때가 어느땐데, 하고 야유를 하거나 콧방귀 낄지도 모릅니다.

제가 이 와일드바이크에 그무엇도 아니고 다만 여러분과 똑같이 열린공간속에서 마음을 열고 자전거가 좋아서 이사이트엘 들어와서 이런저런
정보도 얻고, 함께 라이딩도 하곤 합니다만,

근간의 왈바 사이트는 그야말로 무질서의 자체인듯한 느낌입니다.

아무리 인터넷공간이지만 어린이부터 나이많으신분들까지 수많은 분들이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 함부로 하기,  예의없이 마구 써대는 글,
상대방 비하하고, 욕하기,
자신이 노력하지않고 남이 해주길 바라고, 얻기만 하려고 하는자세.
의타심이 많아진 왈바,
여럿을 생각하던 이곳이 개인위주의 이익을 추구하는 공간,

사심없이 자전거가 좋아서 만나고 순수한 마음으로 함께 어울려 자전거를 타려고 들리는 이곳이  어느덧 개인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동호인들을 이용하려는 생각과, 장삿속에 묻혀 버리는것 같고, 예전의 제가 느끼고 정말 기쁜 마음에 이곳을 들르던 때가 그리워 지는것 같습니다.

서서히 편이 갈라지는 느낌도 들고 자신의 뜻에 호응하지 않는다하여
상대방을 비방하고,

왜 이렇게 되어 갈까요?

점점 실망과 회의를 느끼기 시작 합니다.

예전처럼 그저 수수하게 자전거가 좋아 그냥 즐기면서 나름대로 자전거를 탈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그냥 아무 걱정 고민 없이 자전거를 탔었습니다.
자전거가 좋은 이유로.................

이상 말발굽이 혼자만 예민해서 (남들은 아무렇지도 않은데...)떠들었습니다. -_-;;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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