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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저도 예전에 구상했던거!

........2001.10.04 07:28조회 수 15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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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철티비 타고다닐때 청바지입고 좀 오래타면 나중에 집에서 샤워할때 왠지 따갑더군요.
해서 거울에 비춰보니....  맙소사!!!  아주 시뻘겋게 달아올라있더군요.
그래서 저도 같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근데 요즘은 기술이 발전해서 그제품이란게 점점 두께가 얇아지는 추세지요?
예전꺼는 두꺼워서 괜찮았을것 같았는데.

그러다가 전용바지가 있다는걸 알게되고 구입해서 입고 그러다보니 그때의 고민은 잠시 잊고 있었군요.

그때당시 여자친구와 실제 대화입니다.
나: 저... 그거 있잖아.  나중에 나 몇 개만 주면 안돼?ㅡ,.ㅡa;;;
그: ....왜....뭐하려구?  o.o;
나: 그냥... 자전거 탈때 필요할거 같아서.......
그:......!!  ..........??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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