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세지감을 많이 느껴야만 합니다.
어찌 우리....
군인아자씨들이 이렇게 초고속 이너넷을 이용하야
소식을 실시간으로 보낼 수 있으리라 상상이나 해보았겠습니까?
어찌 우리....
그 옛날 (그리 멀지도 않은 지난 날) 군인아자씨의 '군사우편'이란
스탬프가 찍힌 답장을 학수고대하며 한달여를 기다렸던,
그 시절을 잊을수 있을까요?
그렇게 단련되었던 그때,
모두들 무던하고도, 잘 참는, 여유있는 성품을 지닌 듯 했는데,
요즈음 이너넷으로 단련된 우리네,
개중 승질 배린 사람들 많습니다.
오늘 반가운 두 인간이 게시판에 출몰하야
너무 반가운 나머지 오바~하는 올리브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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