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수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태교를 한대나 뭐래나...
:
: 갑자기 나가자며 끌려 간 곳이 십자수 가계(제 가게 아닙니당)
:
: 태교 목적으로.. 이것저것 도안집을 뒤지더니...
: 그 중 가장 큰 물건(?)을 선택하는 겁니다.
: 집 8채 있는거...
: 이거 저희 병원 후배와이프가 시작한지 지금 1년 반 되었는데...
: 아직도 완성 못한 상태랍니다.
:
: 더군다나 그 후배네는 6채짜리...우린 8채짜리...
:
: 이젠 퇴근해서 꼼짝마라일것 같습니다...
: 도안과 실 뭉치를 재 복사 하기 위해 들고 왔는데...
: 거기 들어가는 실 종류만 63가지...
:
: 3년 전에 시작한 아페라 하우스도 아직 미그적 거리는 상황인데...
:
: 큰일이네요... 제가 안도와 주면 안된다구 엄포를 놓는데...
: 어차피 무릎도 안좋고 하니깐 수나 놓자며 덜컬 사버리데요.
:
: 근데 윤서 뱃속에 있을때 이불 한채를 둘이서(엄마 아빠) 맹글었는데 그 효과가 있대요... 딸랑구가 방바닥에 있는 멀크락은 다 주워서 엄마한테 줍니당...ㅎㅎㅎ
: 그 수 놓는다는것이 끈기와 지구력, 인내력... 세밀함을 두루 갖춰야 하거덩요...
:
: 글쎄 윤서가 가만 둘까 걱정입니당..!
:
: 에고 일단 실이나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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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교를 한대나 뭐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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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나가자며 끌려 간 곳이 십자수 가계(제 가게 아닙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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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교 목적으로.. 이것저것 도안집을 뒤지더니...
: 그 중 가장 큰 물건(?)을 선택하는 겁니다.
: 집 8채 있는거...
: 이거 저희 병원 후배와이프가 시작한지 지금 1년 반 되었는데...
: 아직도 완성 못한 상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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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군다나 그 후배네는 6채짜리...우린 8채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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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퇴근해서 꼼짝마라일것 같습니다...
: 도안과 실 뭉치를 재 복사 하기 위해 들고 왔는데...
: 거기 들어가는 실 종류만 6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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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에 시작한 아페라 하우스도 아직 미그적 거리는 상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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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일이네요... 제가 안도와 주면 안된다구 엄포를 놓는데...
: 어차피 무릎도 안좋고 하니깐 수나 놓자며 덜컬 사버리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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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윤서 뱃속에 있을때 이불 한채를 둘이서(엄마 아빠) 맹글었는데 그 효과가 있대요... 딸랑구가 방바닥에 있는 멀크락은 다 주워서 엄마한테 줍니당...ㅎㅎㅎ
: 그 수 놓는다는것이 끈기와 지구력, 인내력... 세밀함을 두루 갖춰야 하거덩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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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쎄 윤서가 가만 둘까 걱정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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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고 일단 실이나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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