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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빠져들기 시작한건가!?

........2001.10.18 09:18조회 수 18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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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원도 강릉에 사는 왕초보 함수원입니다. 최근 몇일 사이에 우연찮게 MTB를 생각하다 궁금하던참에 인터넷을 이리저리 뒤지다 점점 더 빠져들게 되네요. 저는 지금 전역한지 22일되는 22살의 예비역입니다. 입대하기 전에는 외제 오토바이를 종류별로 갖가지 탔었고, 전역후에도 다시 오토바이를 타리라 마음먹고, 전역하기만을 기다렸었습니다. 그런데 가끔, 우연히 몇 번 본적이 있는 외산 산악자전거가 생각나 인터넷을 검색하면서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토바이와 다르게 묘한 매력같은게 느껴져 지금 막 빨려들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지금 제 머리속엔 오토바이보다 바이크가 더 지배적입니다. 오프로드 오토바이 같은 경우 동력에 의해 안정된 기술만 구사하면 박치고 나가는 재미가 일품인데, 바이크 같은경우 오토바이보다 좀 더 바이크와 하나가 되어야 짜릿함도 느끼고, 거기서 오는 쾌감을 더욱더 느낄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직접 폐달링을 하면서 아름다운 산야를 달리는게 참 아름다울것 같습니다. 집에서는 오토바이를 처음탈때부터 그렇게 반대한건 아니지만 간간히 걱정어린 말들을 가끔하시곤 합니다. 그러다 이젠 오토바이보단 바이크 얘기를 하니, 반기시더군요. 저 역시, 이제는 오토바이보다 바이크가 먼저가 되었습니다. 조만간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면 바로 입문용 MTB를 구입할까 합니다. 그럼 동호회도 가입하면 재미있고,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글이 좀 길어졌지만요. 그래도 제가 MTB에 대해서 접하게 된 동기, 제 생각을 한번쯤은 하고 싶었습니다. 더군다나 오프로드형 오토바이와 트라이얼을 타던 제가 바이크로 하향 한다는건 좀 이례적인 일일걸요.^^ 그럼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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