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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 산에서 ...

........2001.10.20 10:10조회 수 17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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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요일 맹산 홀로 라이딩중 거북쉽터에 올라선 후에 담배를 한대 꺼내 물고 피웠습니다. 다 핀 후에 무심코 버릴 뻔 하였는데 그래서는 않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배낭을 뒤져보니 비닐 봉투가 하나 나오길래 그곳에 넣어가지고 왔습니다(아참! 이것이 아직 배낭에 있네^^).
산에서 잔차타는 것을 좋아하는 라이더들이 지켜야 할 것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뭐 금방썩어 거름되는 과일 껍질이라면 적당한 곳에 묻어도 상관 없겠으나 담배 꽁초나 비닐등은 다시 챙겨와야 할 듯 싶습니다.
일반 등산객이나 다른 라이더들이 보면 불쾌해지고 꽁초의 경우 가을 건조한 날씨에 화재를 일으킬 수도 있겠더군요. 불난 산이라면 저도 라이딩하고 싶은 생각이 없을 듯 합니다.
어찌보면 사소한 것이나 여전히 산에서 이러한 쓰레기들을 볼 수 있기에 우리가 지켜야할 일이라 싶고 단체로 라이딩 할 경우 휴식후 출발할때 현장 정리를 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여 우리도 실수할 수 있다는 생각에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자연속에서의 라이딩은 우리가 지켜야 할 것 이겠지요.

좋은 계절에 건강한 라이딩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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