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사촌형도 그런 경험이 있죠.

상당히 답답하시죠!?

인내력을 가지셔야 합니다. 그넘들 정말 집요한넘들입니다.

저희 사촌형도 100만원 이상되는돈이 나왔다가 열라게 싸우고 결국은 안냈습니다.



먼저 가입자 신원확인을 했는지 물어보세요. 그걸 중점적으로 물고 늘어져야 합니다.

내 신원확인을 어떻게, 어떤 사람이 했는지 말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전화확인이었다면 그건 정말 어이없는겁니다. 전화로 신분증을 확인하는건 인정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몇 차례나, 어떤주소로 독촉내지는 요금고지서를 보냈는지 알려달라고 하세요.

그래도 그넘들이 말이 많다면 그건 조금 길게가야합니다.



우선 소비자 보호원에 018을 신고하세요.

명의자동의없이 핸드폰이 가입되었다고. 그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소비자보호원이 조금 느리긴 하지만 해결점은 찾을수 있습니다.

요즘 핸드폰 명의도용이 많아서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더군요.



제일 답답한건 가입을 받은 샵과 직접통화하라는 말인데요.

아마도 가입을 받은 샵과 직접연락하여 처리하라고 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어느지역 어떤샵에서 가입되었는지도 알려달라고 해서

직접 그 가입을 받은 샵으로 전화를 거세요.

고소들어가겠다고 어떻게 본인확인도 거치지 않은채 가입이 될수있냐고

따지면서 고소를 들먹여야 합니다 ㅡㅡㆀ 나쁜거지만 저의 경험상..

제가 알기론 명의도용의 경우 가입을 받은 대리점에서 거의 책임을 져야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명의확인 의무 불이행이던가!? 암튼 이런겁니다.

죄송합니다. ㅜㅡ 세파에 찌들다보니..

이상 저의 노우하우였습니다. 더이상은 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