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천역에서부터 석계, 월곡역까지 이어져 있는 초안산...
여기 아시는분 있어여?
지난주에 혼자 답사가보고 오늘도 오전내내 헤집고 다녔는데
정말 강북의 대박 코스라는 필이 팍 곳히는군요...^^;
강북쪽이 돌산이 많아서 맘놓고 잔차타기가 힘들었는데
여기는 마치 일자산을 연상케하는...아니 그보다 더 다양한
난이도의 다양한 코스가 많습니다.
M4님 말씀으로는 강북 유토피아라는 동호회에서 가끔 오는
곳이라는데... 혹시 초안산 잘 아시는분 계시면 도움 좀 받고싶네요.
산 자체가 작아서 몇킬로씩 되는 코스는 아니지만
적절히 좋은 코스만 섞어서 탄다면 중복되는 길 없이
5Km 이상의 코스가 나올 듯 합니다. 집에서도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고 위험한 코스도 없어서 아주 마음에 드네요.
야간번개로도손색이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만간 번개띄웁니다. 부근에 사시는분 긴장하십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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