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자전거사랑 전국연합회 홈피 계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귀 페이지에 소개된 코스가 너무 빈약한것 같아 참다못해 이 글을 올립니다.
우선 그 일익을 담당한다는 기분으로 소생이 틈틈히 탄천에서 자전거를 타면서 디지탈 카메라로 찍어 본인의 홈페이지에 부록처럼 넣어 놓은 화보`분당과 탄천`페이지를 소개합니다.
잘 꾸며진 탄천변은 하이킹족들로 유원지가 되고 있지만 분당사람만 보기엔 아까울 지경이지요.>
자동차없는 자전거전용로여서 한마디로 자전거천국인 이 탄천(야탑에서 오리역까지 편도 약40리길)의 절경등(토지공사 아래편등)을 만끽해보고 싶은 외지 분은 지하철로 야탑이나 서현역까지 오거나 분당구청 외 주차장(무료)이나 야탑동의 테마포리스 빌딩(극장 5개와 할인점 르까프도 있음) 무료 주차장까지 차로 자전거를 싣고 오셔야 겠지요.
잠실쪽에서 오는 방법은 한강과 연결되는 고수부지가 없어 가락시장과
서초동 하나로마트에서 오는 길이 만나는, 복정동 4거리에서 남쪽의 하수도 수문옆으로 탄천변에 내려가 오솔길을 지나면 바로 눈앞에 포장된 훌륭한 자전거 전용도로가 나오는데 이 곳이 바로 탄천변 동쪽고수부지의 자전거전용로의 맨북쪽끝으로 여기서부터 오리역까지 직통으로 연결되어 있지요. 오른쪽의 탄천너머로 성남비행장이 보이면서 마치 활주로처럼 아득하고 한적한 직선길을 신나게 달리노라면 어느새 분당 야탑동의 아파트촌이 신기루처럼 나타나지요. 요즘 그 오솔길을 통과하는 MTB가 꾀 많더군요.
분당에서는 어디든지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어 30미터 높이의 분수대에, 최신 시설을 갖춘 발 지압장이 있는 중앙공원, 그리고 100미터 분수대에 `번지점프장`이 인기인 율동호수공원 일주로까지 둘러보면 아주 만족하시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 르까프에서 부터 롯데백화점까지 곳곳에 할인점이 많으니 맛있고 싼 도시락을 얼마든지 즉시 마련 할수도 있고요..
쉽게 접근이 가능한 생맥주집(롯데백화점아래 탄천에서 남으로 한 블록더가면 나오는 신기초등학교 옆 근린 상가에 있음), 싸면서도 맛있는 음식집(제일 만만한 곳은 탄천 맨 끝인 셈인 오리역의 `하나로 마트` 구내식당으로 정식부페가 단돈 3천원임에도 맛은 5천원짜리이상으로 평가되고 있음)등도 넣은 `탄천자전거 코스지도`도 홈피에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물론 자전거 도난방지도 고려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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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사진은 율동호수공원 입구인 분당천(중앙공원을 끼고 흐르는 탄천의 지천) 최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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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과 탄천`페이지 주소는,
http://soback.kornet.net/~mogaby/tan/tan1.html
내 홈피 주소는,
http://soback.kornet.net/~mogaby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