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가는 계절이 아쉽더군요. 낙엽깔린 산길을 잔차로 지긋이 밟는
맛이 아주 그만 이었습니다. 특히 버섯농장 윗길에는 높은 활엽단풍이
황홀하게 하더군요.
 
김현님 산본 오신후 처음 상봉 했지요. 세명의 이뿐 깡패도.
어제 산에 올라온 많은 분 들이 김현님 구경했지요 ^^
1) 그 산에 트레일러매단채 올라온데 대한 놀라움
2) 잔차용 트레일러 구경
3) 깡패가 셋이나 되는거에 놀라움  ^^

좋은 계절 좋은시간 이었습니다.



 

김현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수리산에 올라갔다가.. 제이리님도 뵙고, 이현표님도 뵈었네용 ㅎ~~
: 이현표님은 무릅보호대를 보고는 앗!! 저거 왈반데..누굴까 하고 있는데 와서 아는체를 하셔셔 알았읍니당 ㅋ~~
: 오랜만에 깡패 3을 달고서 수리산을 올랐더니 다리가 뻐근하네용 ㅋ~
: 빨랑 깡패1을 산에서도 독립을 시켜줘야 하는뎅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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