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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초보의 자전거 출퇴근기-2- (사실은 잡담..-_-)

........2001.10.31 23:32조회 수 14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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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허성입니다. 꾸벅~

오늘도 여전히 출퇴근기를 표방한 잡담을 쓰게 되네요...ㅋㅋㅋ

(이넘 글 또 올라왔네...징한넘...-_-...다들 이러실것같다는...-_-;)

역시...어제저녁 퇴근 부터 써야 겠군요...

잔차 출퇴근한지 어언 6일째..쿠쿵..--__--;

서서히 몸에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제도 외근하는데.

허리와 허벅지가 비명을 지르는군요. 자리에 앉을때에는 궁디에도 미미한 고통이...

그래도 .. 누군가 말씀하신것처럼... 왠지 기분좋은 통증이군요.

궁디부분빼고..-_-...허리 통증도 예전에 살찐후의 요통과는 왠지 다른 종류의 통증?

이랄까?.... 후후. 외근하믄서도 계속 퇴근할때 잔차 생각이 간절하더군요.

빨리 잔차 출퇴근이 생활화되어서 업무에 지장이 없어야 하는데..

아직 시작한지 별로 안되어서 그런지..잔차로 출근하면 빨리 잔차타고 퇴근하고 싶구..

잔차타고 퇴근하면...빨리 다시 출근하고 싶고..-_-;

외근하믄서도 같이 외근나간 하드웨어팀원에게 라이트 하나 만들어 달라고 계쏙 쫄랐다는..^_^

오토바이라이트용 전구에 초대형 파워풀 밧데리를 장착하면 어떠냐...

성능짱...밧데리 내구도 짱..등등.....그러나.... 잔차의 장착했을때의 무게를 생각하니..-_-;

걍 포기. 밑에 답변하신것처럼 밧데리만 좋은걸로 업글하는게 젤낳을거 같더군요.

드뎌 업무 종료.... 게시판에서 안장의 앞부분이 아래쪽으로 조절하믄 궁디 통증이 좀 가신다는

말을 듣고 안장좀 낮춘후 집으로 출발. 오~오~ 안장 조절하니 확실히 효과가 있더군요.

여태까지는 안장의 앞쪽이 하늘을 향한 상태였는데 땅을 보도록 조절하니 꽤 탈만하더군요.

함해보세요^_^(다들아시겠지만.-_-) 사실..궁디가 아프다고 항상하는데...

그부위가... 똥꼬와 물건(-_-) 중간부분,..그...그...그곳을 모라고 하지요?

(돌발질문입니다요.^_^)

암튼 그곳에 압박이 덜가서 상당히 기분좋게 잔차를 탈수있었습니다.

외근하느라 피곤해서 그런지. 이번에는 상당히 느린페이스로 운행을 했습니다.

천천히 타도 나름대로 재미가 있더라구요. 도로...사람...차의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신호도 가급적이면 확실할때에만 건너고..신호기다리는동안...잠시 멈춰서 숨도 고르고..

주위 풍경도 살피고...

여태까지는...잔차출퇴근... 물론 잔차출퇴근자체도 좋았지만. 출퇴근의 수단으로도 마니

생각을 해서 스피드에 상당히 신경쓰느라 몰랐는데...

어제 퇴근길에는 진짜 자전거 타는걸 즐기면서 간것같습니다.

여유를 갖고..잔차 타는거 자체를 즐기면서... 잔차를 타니...어느새 집에

도착하고... 시간도..어찌된건지. 평소랑 똑같군요.(-_-;. 기뻐해야하나 슬퍼해야하나...)

집에 들어가서 케이웨x 란 인터넷 날씨기상 사이트에서 네일날씨를 확인하고 잠들었습니다.

비가온다더군요. 아아...말랴님과 동반 출근은 무리겠군요...

드뎌 오늘....간만에 지하철로 출근...근데...비안옵니다..--_--;

다시 사이트 들어가보니 네일비...라고 써있네요..-_-;

이런....#$%#$%@%*#(&@(%@(#*@#(%&*@$@#$% !!!! 이틀이나 못탈것같은 예상...ㅠ_ㅠ

케이웨x 나쁜회사임다.ㅠ_ㅠ...(사실 옜날. 이회사에 이력서 냈는데..서류심사도

통과하지 못했다는....-_-; 공짜로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훌룡한-_- 회사임에도 단순한 개인감정임을

밝혀둠..^_^)

모..암튼...오늘도 여전한 잡담이군요.

그래도..꾿꾿히...써볼랍니다.^_^

그럼 다들 행복한 하루되시구요. 전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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