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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글쎄요...

........2001.11.02 11:29조회 수 14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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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와이프가 자전거 못타게 할까봐 겁이 나더군요.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씀다.

뭐 5학년 형님들에 비하면 아주 젊은 나이지만요..

일요일날은 주로 낮잠... 집안일 가끔 생각나면 해주기..

근데요  일요일 좀 일찍 일어나 산에서 한바퀴 돌고

점심 먹고 집안 청소 애들하고 놀아주기 외식..

등등으로 바뀌자 이젠 잔차 타는것에 대하여 암말 안합니다.

술도 많이 안하죠..

술먹으면 3.4시까지 많이 마시거든요...

이젠 1차에서 가볍게 맥주로 끝넵니다.

그러니 반길수밖에 업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잔차 이거이 유일한 나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인데

이것을 못하게 하면....

안되죠  그러려면 마눌님도 즐겁게 해주어야 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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