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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쉬움이 있습니다.

........2001.11.11 11:50조회 수 16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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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님이 아주 맛있게 드셨다고 했는데?
올해도 기대을 했는데?
잘 지내시죠?
십자수님의 동향은 계시판을 통하여 잘 보고있죠.
이제야 숨 쉴것 같습니다.
감기 때문에 7일은 정신이 없었습니다.
건강하시구요.

최고 축복 받으세요.

십자수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것 같아서 글 남깁니다.
: 편자님도 글 올리셨네요...
:
: 이번 공동구매(?)가 없는 이유는..
:
: 첫째... 감이 예전의 70~80%밖에 안열렸답니다.
: ---원인 작년에 감 따면서 제가 높은 가지를 무자비하게 쳐버렸답니다.
:      아시죠? 가지치기 하면 수는 줄고 알은 굵어진다는것..
:
: 둘째...상품이 좋아져서... 90% 이상을 일본으로 수출했답니다.
:
: 셋째...가장 큰 이유죠...ㅎㅎㅎ 제 근무가 무조건 퐁당퐁당 근무를 해야
:          하기 때문에...휴가를 못낸답니다.  고로 감 따러 못갔지요.
:          아마 갔으면 무릎 더 망가졌을지도 몰라요..
:
: 넷째...택배비등의 문제때문에... 서울에서 직접 사 드시는게 더 유리합니다.
:          맛의 비교는 자세히는 모르나...(사 먹는게 분명 맛이 덜하긴 합니다)
:          왜냐하면... 일단 사 먹는것은 보관되었던 놈이 매장에 나올 수 있기때
:          문에....(푸른 상태에서 따서 저장으로 익은넘들은 당도가 덜합니다)
:
: 첨언 : 어떤 과일이든 공통적으로 적용되어지는 경우겠지만...
:          과일은 과수원에서 직접 따서 먹는게 가장 맛있답니다.
:          제가 감 딸때 나무 위에서 잘못딴(상품가치를 잃은) 감을 나무 위에서
:          옷에 쓱쓱 닦아서 먹는게 젤 맛있음...
:          소매로 과일을 살때는 가급적 새 상자에서 뜯은걸 사세요..
:          아니면 박스로 사던지...(감의 경우입니다)
:          귤(밀감)의 경우엔 아래것은 눌려서 많이 상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눌리거나 기타 이유로 단감이 딱딱한 경도를 잃었으면 상품 가치가
:          많이 떨어진겁니다.(단감은 딱딱,,, 연시는 물렁..)
:
: 현재는 모든 감을 다 딴 상태이고 재고도 없는 상탭니다.
: 기다리시던 여러분들께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 내년까지 기둘리셔야 하겠네요.
: 내년엔 제가 큰 차를 이용해 직접 수송해 올 작정입니다.
: 큰 차를 한대 사야는데...ㅎㅎㅎ!(이스타나... 아~~ 비쌉니다..)
:
: 정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저희 집에 놀러 오시면 됩니다. ㅎㅎㅎ!
:
: 광덕산 번개 함 치까요?ㅎㅎ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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