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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은 없지만...

........2001.11.15 00:10조회 수 15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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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싸이트를 홍보하는 자발적인(?) 메일이나 글들이 난무하는데,
경험하지 못한 입장에서 말하기가 좀 죄송하지만, 제 나름대로의
사회생활을 근간으로 판단해 보자면, '사기성 짙은 유혹'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이익을 내는 기업이 더 많은 매출을 위한 수단으로 소비자의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기 위해 비용을 지출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이익을 내기 위한 수단이기에 개인(소비자)을 배불리지는 않습니다. 어떤 싸이트는 무지무지한 광고비를 아예 개인에게 환원하는 전략을 쓰기도 하지만, 그것은 기업의 일시적 프로모션일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액수도
생각만큼 많지도 않구요. 예를 들어 TV 인기 프로그램에 한번 광고하는데 약 1천만원이 든다고 하는데, 기업의 입장에서 그 광고를 보는 사람 이상으로 홍보하는 효과가 나야지만 광고비를 개인에게 일일이 지불을 하겠지요...이건 1만원씩한다면 고작 1000명에게 지불하는 격입니다.
님이라면 1만원씩 줘서 1000명에게 홍보를 하겠어요? 아니면 시청률10%에 해당하는 4백만명에게 홍보를 하겠어요?

이 말은 결국 돈을 버는 싸이트의 수익모델은 데이터베이스 그 자체에 있다고 봐야겠죠. 일종의 사람장사...분명 피라미드 방식일테고...

돈버는 소수는 있을 겁니다. 그래야 나머지 다수가 목을 매겠죠.
하지만,  소수에 들기 위해서는 순수노동이상의 대가가 필요할 겁니다.

사람 장사이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지불해야할 대가가 생길 거란 말이죠.
원망과 시기...그리고 스팸메일이란 보너스까지...더 이상은 말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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