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머리에 꽉 조이는 헬맷을 쓴 것처럼 띵~~한 채로 일을 했더니...
집에 오니 정말 죽겠더라구요. 답답해서...
퇴근길... 비는 부슬부슬 오는데 스트레스는 있는대로 받았겠다, 일단 옷챙겨 입고 뚜껑쓰고 신월산으로 갔어요...
밤 9시반...
저는 푸르뫼아파트에서 부터 시작하거든요. 근데 거기 묘비도 없는 무덤이 하나 있어요.
그걸 모르고 간 건 아니지만, 막상 묘옆으로 지나가니 섬찟하더라구요.
일단 큰소리로 "주무시는데 깨워서 미안합니다~~!"했는데... 묘주인하고 친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좀 낫더라구요.
그래도 한 40분 라이딩 동안 뒤에 뭐가 따라오는 것같아 아주 열라 달렸슴다.. 도망갈라고...-_-;
아~~ 추적추적 비오는 밤에도 맘껏 산속을 누비고 싶다~~~
집에 오니 정말 죽겠더라구요. 답답해서...
퇴근길... 비는 부슬부슬 오는데 스트레스는 있는대로 받았겠다, 일단 옷챙겨 입고 뚜껑쓰고 신월산으로 갔어요...
밤 9시반...
저는 푸르뫼아파트에서 부터 시작하거든요. 근데 거기 묘비도 없는 무덤이 하나 있어요.
그걸 모르고 간 건 아니지만, 막상 묘옆으로 지나가니 섬찟하더라구요.
일단 큰소리로 "주무시는데 깨워서 미안합니다~~!"했는데... 묘주인하고 친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좀 낫더라구요.
그래도 한 40분 라이딩 동안 뒤에 뭐가 따라오는 것같아 아주 열라 달렸슴다.. 도망갈라고...-_-;
아~~ 추적추적 비오는 밤에도 맘껏 산속을 누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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