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비탈리님의

........2001.12.07 01:32조회 수 175댓글 0

    • 글자 크기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40대 이후의 설계도를 이미 작성하셨으니...)

난 그때 그런  생각을 왜 못했는지 ? 아니면, 했었는데, 그만 나이와 더불어 망각 했을까 ? ^^ 

얼굴 한번 봅시다.


비탈리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아득하게만 느껴지던 나이 "마흔"!
:  아직은 어색하고 서툴지만
:  그래도 난 좋아 할것이다

:  서른 아홉에 머물고 싶었던 순간들
:  아둥바둥 허기져 살아왔던
:  지난 시간들
:  따뜻한 눈으로 볼 수 있는
:  마흔이고 싶다

:  빛을 발 할 수 있고
:  행복 슬픔 공허함
:  때론 흔들리기도 하지만
:  자제 할 줄 알고
:  내 삶의 방향을 잡고 갈 수 있는
:  마흔이고 싶다

:  물질적으로 풍요롭지 않지만
:  여유로움과 넉넉함이 있는
:  마음이 부자인 마흔 이고 싶다

:  내 젊음의 아름다움은
:  퇴색해 가지만
:  빛바랜 추억도 찾으면서
:  모든것을
:  용서하고 포용 할 수 있는
:  이 나이에 알맞는
: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사십대이고 싶다

:  난 즐길 것이다
:  나에게 주어진 마흔의 삶을
:  시들지 않고 영롱한
:  장미빛 인생을 .....

:  해박한 지식 학벌도  없지만
:  살면서 경험하고 터득하면서
:  내 앞날의 길 잡이가 되어 줄
:  내 나이 마흔

:  먼 훗날
:  되돌아 보았을 때
:  내 나이 마흔 부터
:  장미빛 행복은 시작되고
:  그리고 계속됐다고.....
:
:


    • 글자 크기
이라크에 납치됐던 김선일씨... (by mr6441) 잘 들었습니다... (by masterjst)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7
119520 새벽에.. ........ 2001.11.14 143
119519 에휴 이제야!! 불곡산에서 에버랜드. ........ 2001.11.18 223
119518 자전거에 얽힌 기억 wyvern94 2004.06.17 197
119517 좋은아빠님 태백산님 술한잔 않하십니까? ........ 2001.11.22 190
119516 꼴찌요? ........ 2001.11.27 147
119515 ㅡ0ㅡ;;;;;;; [냉무] uzzim 2004.06.21 168
119514 Re: 거기서 싸운게 아녜요. ........ 2001.12.01 147
119513 이라크에 납치됐던 김선일씨... mr6441 2004.06.23 207
비탈리님의 ........ 2001.12.07 175
119511 잘 들었습니다... masterjst 2004.06.25 170
119510 마린보이님!!!!!!!!!!! ........ 2001.12.12 159
119509 다같은 고객인데 디아블로 2004.06.26 163
119508 Re: 에궁. ........ 2001.12.18 140
119507 으흐흐..영업이라.. 필스 2004.06.28 250
119506 맑은내님께............ ........ 2001.12.22 142
119505 후후... eungju 2004.07.01 759
119504 크리스마스 이브 인대 하루를.. ........ 2001.12.25 143
119503 유즈드 마켓의 방향과 수수료 수익 Bikeholic 2004.07.02 797
119502 테라님! 말씀 드렸던 라이트... ........ 2001.12.30 168
119501 박명수 통닭집에서 있었던 일~~ 비숍 2004.07.03 706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