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해보는 스노우바이크..
참 재미있더군요. 스키장에 온 기분이더라구요.
바람이 없어서인지 춥지는 않더군요. 다만, 장갑이 문제더라구요.
다운시, 구멍사이로 바람이 들어오는 것은 물론, 넘어질때 눈위를 짚고난 후에는 그대로 젖어버려서리...
귀는... 그 머리띠 모양 귀마개 아시죠. 그걸 하니까 완벽하더라구요.
근데, 아나와님/이혁재님이 하신 마스크도 좋아보이던데...

미사일박님은 별명하고 딱이더군요. 그 머냐...단단하고 빠워풀한 이미지...
여우님은 아무래도 공력이 떨어지신듯... ㅋㅋㅋ

참... 수류탄님이 간식으로 빵을 한 백개쯤 가져오셨을 거여요...
(장사가 잘 안되시나...ㅋㅋㅋ,
맛있게 잘 먹었구요... 다음에도 ...
흠... 가만있자... 만원씩 예치하구, 번개때마다 주문하면 어떨까요...ㅍㅎㅎㅎ

아, 글고 진파리님의 김치부침... 인기폭발이라 전 반쪽밖에...
아무리 추워도, 배가 고프니 찬음식도 문제가 안되더군요...

하여튼...너무 즐거웠습니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