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는 건가요?
하여간 배꼽 빠져서 퍼왔습니다..........
.
.
.
.
포장마차 아줌마가 참새를 꼬치에 꽂기 위해 모가지를 하나씩 잘라내고 있었다. 그 칼놀림이 범상치 않은 것이, 그녀만의 내공을 느끼게 해주고 있었다.
● 참새1
참새 "이 봐... 만물의 영장? 후후후~~~ 너네들땜시 우리 참새들이 씨가 말랐어. ^-^ 웃기지두 않는군. 우리 참새동지들이 가만 있을 것 같애? 언젠가 참새들한테 뜯겨 죽어봐... 어서 칼을 내리쳐라! 프리덤~~~"
썩둑~~~
아줌마 "나, 위스퍼야." -.-
● 참새2
참새 "실땅님~ 실땅님~ 내 말 좀 들어봐요, 실땅님..."
아줌마 "내가 왜 실장이야? 포장마차니까 차장이지. 자슥... 먹기엔 이쁘게두 생겼네."
참새 "실땅님T.T 우리 이러면 안되는 거잖아요. 내가 이럴려구 실땅님 따라온 거 아니자나요~~~ 우리 동생! 동생은 어떡해요~~~ 실땅님~~~ 제발 이러지 마요, 실땅님... 흐흑"
썩둑~~~
아줌마 "동생 옆에 꽂아주께."
● 참새3
참새 "오오~~~ 아줌마 새끈한대? 어얼... 아줌마의 풍만한 가슴에 내 부리를 파묻고 싶어! 어때?"
썩둑
아줌마 "좆만한 게..." -.-
● 참새4
참새 "후후~~ 내리쳐 봐."
툭!
아줌마 "헉! 왜 안 짤려?"
참새 "목에 힘줬지. 하하하! 또 내리..."
썩둑~~~
참새 "헉! 왜 다리를 내리치고 지랄..."
썩둑~~~
아줌마 "그러게 왜 목에 힘 빼..."
● 참새5
참새 "아줌마... 아줌마를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어느 국민학교 나왔어?"
아줌마 "한국 국민학교..."
참새 "헉!! 역시~~~ *.* 역시 그랬구나. 나, 나야~~~ 국민학교 때 너 짝사랑하던 기훈이~~ 흐흑... 난 국민학교를 졸업하구, 사고를 당해서 죽었어. 그리고, 다시 이렇게 참새로 환생했구나. 이렇게 다시 만나는 구나. 반가워. 이런 모습으로 재회하게 돼서 안됐지만, 난 정말 널 잊지 못하고 있었어~~ 흐흑 T.T"
아줌마 "... 옆에 대한 국민학교 나와써" -.-;
참새 "..." -.-;;
썩둑~~~
● 참새6
참새 "내가 니 시다바리가?" -.-~
썩둑~~~
아줌마 "참새까지 미쳐가지구..." -.-;
● 참새7
참새 "흐흐흐 찰나와 같은 인생인데, 무슨 욕심을 그리 부렸을꼬... 허허허" ^.#
아줌마 "털이 다 밀려있네." -.-;;
썩둑~~~
● 참새8
참새 "휴우... 얼마면 돼? 얼마면 되는데? 이제 돈으로 널 사겠어..."
썩둑~~~
아줌마 "난, 돈받고 널 팔겠어."
● 주인공참새
주인공참새 "한 마디만 해도 될까?"
아줌마 "시러."
주인공참새 "자, 잠깐!! 후움... 도덕이란 무엇인가? 그래. 먹기위해 죽고 죽이는 것이야, 문제될 것이 없겠지. 다 그렇게 살아간다. 하지만, 천적들의 소멸로 인해 늘어나는 벌레들... 그로 인해 눈물짓는 농부들... 이게 너희들이 그렇게 외치는 도덕이며! 평화인가? 평화의 비대칭적 성장이 지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겠는가? 또한, 삶에 대한 열망의 무시는 어떠한 가치인가? 너희들의 냄비정신과 매너리즘에 희생되는 모든 살아야 할 것들의 존재가치를 정녕 모른단 말인가? 그 새디즘과 엘레강스를 표방한 다다이즘은 과연 뭘로 변명하고 싶은가?"
아줌마 "하고 싶은 말이 뭔데...?" -.-?
주인공참새 "살려조." *.*
하여간 배꼽 빠져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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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마차 아줌마가 참새를 꼬치에 꽂기 위해 모가지를 하나씩 잘라내고 있었다. 그 칼놀림이 범상치 않은 것이, 그녀만의 내공을 느끼게 해주고 있었다.
● 참새1
참새 "이 봐... 만물의 영장? 후후후~~~ 너네들땜시 우리 참새들이 씨가 말랐어. ^-^ 웃기지두 않는군. 우리 참새동지들이 가만 있을 것 같애? 언젠가 참새들한테 뜯겨 죽어봐... 어서 칼을 내리쳐라! 프리덤~~~"
썩둑~~~
아줌마 "나, 위스퍼야." -.-
● 참새2
참새 "실땅님~ 실땅님~ 내 말 좀 들어봐요, 실땅님..."
아줌마 "내가 왜 실장이야? 포장마차니까 차장이지. 자슥... 먹기엔 이쁘게두 생겼네."
참새 "실땅님T.T 우리 이러면 안되는 거잖아요. 내가 이럴려구 실땅님 따라온 거 아니자나요~~~ 우리 동생! 동생은 어떡해요~~~ 실땅님~~~ 제발 이러지 마요, 실땅님... 흐흑"
썩둑~~~
아줌마 "동생 옆에 꽂아주께."
● 참새3
참새 "오오~~~ 아줌마 새끈한대? 어얼... 아줌마의 풍만한 가슴에 내 부리를 파묻고 싶어! 어때?"
썩둑
아줌마 "좆만한 게..." -.-
● 참새4
참새 "후후~~ 내리쳐 봐."
툭!
아줌마 "헉! 왜 안 짤려?"
참새 "목에 힘줬지. 하하하! 또 내리..."
썩둑~~~
참새 "헉! 왜 다리를 내리치고 지랄..."
썩둑~~~
아줌마 "그러게 왜 목에 힘 빼..."
● 참새5
참새 "아줌마... 아줌마를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어느 국민학교 나왔어?"
아줌마 "한국 국민학교..."
참새 "헉!! 역시~~~ *.* 역시 그랬구나. 나, 나야~~~ 국민학교 때 너 짝사랑하던 기훈이~~ 흐흑... 난 국민학교를 졸업하구, 사고를 당해서 죽었어. 그리고, 다시 이렇게 참새로 환생했구나. 이렇게 다시 만나는 구나. 반가워. 이런 모습으로 재회하게 돼서 안됐지만, 난 정말 널 잊지 못하고 있었어~~ 흐흑 T.T"
아줌마 "... 옆에 대한 국민학교 나와써" -.-;
참새 "..." -.-;;
썩둑~~~
● 참새6
참새 "내가 니 시다바리가?" -.-~
썩둑~~~
아줌마 "참새까지 미쳐가지구..." -.-;
● 참새7
참새 "흐흐흐 찰나와 같은 인생인데, 무슨 욕심을 그리 부렸을꼬... 허허허" ^.#
아줌마 "털이 다 밀려있네." -.-;;
썩둑~~~
● 참새8
참새 "휴우... 얼마면 돼? 얼마면 되는데? 이제 돈으로 널 사겠어..."
썩둑~~~
아줌마 "난, 돈받고 널 팔겠어."
● 주인공참새
주인공참새 "한 마디만 해도 될까?"
아줌마 "시러."
주인공참새 "자, 잠깐!! 후움... 도덕이란 무엇인가? 그래. 먹기위해 죽고 죽이는 것이야, 문제될 것이 없겠지. 다 그렇게 살아간다. 하지만, 천적들의 소멸로 인해 늘어나는 벌레들... 그로 인해 눈물짓는 농부들... 이게 너희들이 그렇게 외치는 도덕이며! 평화인가? 평화의 비대칭적 성장이 지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겠는가? 또한, 삶에 대한 열망의 무시는 어떠한 가치인가? 너희들의 냄비정신과 매너리즘에 희생되는 모든 살아야 할 것들의 존재가치를 정녕 모른단 말인가? 그 새디즘과 엘레강스를 표방한 다다이즘은 과연 뭘로 변명하고 싶은가?"
아줌마 "하고 싶은 말이 뭔데...?" -.-?
주인공참새 "살려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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