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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옴붙으셧군요

........2001.12.28 12:25조회 수 14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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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 사시구 고사 안지내셨군요 돈아까워서 ...ㅎㅎㅎ 왈바식구들  모와놓구 술한잔사세요 그럼 그런일이 안일어 난답니다~~



이츠굿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아침날씨가 무척 춥습니다, 에고  잠깐이나마 뒷산 약수터에 라이딩 이라도 하고 출근해야지,  3킬로 떨어진 뒷산 약수터를 향해 죽어라 페달을 밟습니다, 산입구에서 약수터까지는 얼마안되는 200미터 거리의 싱글 코스입니다,  고로 아침운동 하시는 분들이 죄끔 있었지요. 평소와 다름없이 약수터 옆 나무에 잔차를 기대어 놓았습니다, 약수물 한컵 먹는사이 아빠와 같이 운동온 동네 꼬마녀석 둘  제가보기에는  8살 에서10살쯤 되보이는 두꼬마녀석들 아빠는 옆에서 열심히운동중,  아글씨
: 한녀석이 갑자기 잔차를 발로차서 넘어트림 , 아빠 되시는분 구경만...
: 은근히 화가나네요,  하지만 참고 좋은말로  어이 꼬마야 그러면안되지
: 하면서  제가다시 나무에 기대어놓고  다시약수터 밑으로,,,,
: 다시 한컵 마시려는 순간 그꼬맹이 다시발로 냅다,제잔차 꽈당!!!
: 꼬맹이 아빠 보고도 모른체 ,(참고로 아빠등치가  뭉치님보다훨씬큼)
: 순간  야!이눔어 자슥아  가만있는 잔차를 어쩌구 저쩌구......
: 제가 야단을쳤지요,  헌데 가많이 보고있던  아비님.  와 애들한테 지랄이고. 시 ㅍ ㄴ ㅇ,,,,,,,  에고 내가 어쩌다 덩치가 작아 가지고 (몸무게58킬로)  저런사람한테 시비해보았자 나만 손해 생가되니  속으로만 엑스~엑쓰 열받아서 내려 갑니다. 중가쯤 딴횔  약간커브 앗! 물통 짊어지고내려가는 활머니 발견 속도를 죽이고  비켜 달라고 종소리! 활머니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그냥 길을막고 태연히 ...  답답 혀서 스리  이젠말로  활머니 조금만 비켜주세요!!!  조~~용  아이고 가는귀 먹으셨나...
: 저~좀크게 활머니 ??????  와! 미치겠네  컁~~활~머니 버~럭
: 활머니 깜짝 놀라시며  아고 ! 깜짝이야  옆으로 비켜서시면서.
: 이 쌔빠질놈~아  와 고함을 지르고 지랄이~여 지랄이..??????
: 내려가면서~~ 아이고 오늘 왜이런다냐....... 순간 돌부리 걸려넘어지면서  꽈당! 어이쿠 다리야.      우째이런~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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