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타고싶네... 에혀.. 지금은 아젠타인데 이놈도 나쁘지 않다..
간혹 변속이 원활치 않은거 빼면.. 착실히 잘 움직여주는넘이다..
그래도 더 좋은걸로 타거싶응게.. 휴~ 이제 한.... 작년 7월에 샀으니..
다섯달 정도되어갈라나? ㅋㅋㅋ...
속도계 사서 달아야것는디.. 로드용으로 탈라니 사실.. 순정으로 딸려나온 irc v claw가 좀 버거운걸까.. 슬릭으로 바꾸고싶은 충동이 마구마구든다.. 막상 오프로드에 들어가보니.. 참말로 힘들두마.. ㅋㅋ^^;;
제대로된 오프로드를 한번도 안가봐서리.. 가끔 공사현장의 비포장길을 자전거로 횡단하는데.. 오~~ 우둘투둘.. 요리조리 핸들꺾어가며 울퉁불퉁한 노면을 느끼는괘 묘한 쾌감을 줬다~
암튼.. 불만이라면.. 178인데도.. 16인치 자전거라서. 첨탈땐 몰랐는데.. 자전거 오래타다보니.. 아.. 요놈이 좀 작구나~ 라는걸 스스로 느끼게 되더라. 그리고.. 역시 작아서 그런지.. 가속할때 자세가 어색하다.. 몸에 무리가 가는거 같기도하고.. 속력이 제대로 안나오는거 같기도하고..
그래도.. 쇼윈도에 비친 잔차타고 달리는 내모습이 그렇게 나쁘게 보이진 않더라..ㅋㅋ 가끔가다 출발중인 택시를 추월할대도잇고.. 도로와 인도사이를 종횡무진~! ㅋㅋ 갠찮다.. 근데.. 요요 rst 281 이건 정말 도무지 못써먹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