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미님, 건강하세요?
언제 한번 산에서 뵈어야 할텐데, 이거 기회가 잘 안 오는군요.

저도 토요일에 축구하러 가기 위해 신나게 도로를 쏘고 있는데, 갑자기 뒷바퀴가 출렁거리더니 푹~~~
못 하나가 타이어에 깊숙히... 김샜죠 -_-''
마침 예비 튜브도 안 갖고 나와서 집까지 터벅터벅...
이상하게도 준비 안한 날 이런 일이 생기네요.
예전에 싸이클 탈 때도 이런 적이 있거든요.
이제부터는 아무리 귀찮아도 항상 갖고 다녀야겠습니다 ^^;;

바라미님은 번개가 없는 날에는 혼자서라도 산에 가시는군요.
참 좋아 보입니다!
저도 그래야겠어요 (바로 집 뒤가 광교산인데...)

그럼 늘 신나는 자전거 생활하시기를 바라며,
다음에 산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