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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키님은 지금쯤 사경을 헤메고 있을겁니다..

........2002.01.19 23:20조회 수 15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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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콜진님 가시고 난 후 오셨는데...
그만 벌주를 맥주컵과 그것도 모자라 밥그릇으로 두세잔 받아 마시는 바람에 이성을 잃은 나머지...

집으로 택시 타고 가자는 제 꼬임을 과감히 무시하더니...
결국 김현님을 비롯한 일당에 의해 신우현님의 세꼬시 유혹에 못 이겨...

바끄리님 차를 타고 말았습니다.
진빠리님과 김현님이 트레키님을 거의 기절 시켰을겁니다.

근데 왜 따라갔는지...참~~!
회는 절대로 못멋는 트레키님인데... 세꼬시를....흠흠...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전 다시 병원으로 와서
옷 갈아 입고 잔차 타고 서초동으로 왔답니다.

트레키님!!! 살아 있음 대답 좀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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