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우리 산잔차 타시는 분들중에도 마치 자기가 타고
있는 잔차가격만 열심히 자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싼거면 어떻습니까?, 철티비면 어떻습니까? 우리 모두 산이 좋아서
잔차가 좋아서 열심히 운동하며 더불어 좋은 사람만나서 사귀고
얼마나 좋습니까?

저는 지난주 토요일 동생이랑 강변에서 라이딩하다가 마린보이님
만나서 반갑게 인사도 하고 즐거웠습니다. 서로 마주오다가 제가
먼저 아는척 했죠...멋진 콧수염보고 딱 알겠더라구요.

이렇게 한번도 만난적은 없지만 사진만 보고도 금방 알겠더군요.
(사실 제가 직장관계로 주말 부부거든요) 전에는 노바님도 만나고
1200km영웅들도 만나고 얼마나 좋습니까...

요 며칠동안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멀리 있어서 보약(?)도 넣어드리지 못하고 ㅎㅎㅎ
저는 계속해서 이근처의 멋지고 재미있는 코스 계속 올릴께요...
아참 저희 금오바이크 홈 으로 이동이 안되더군요
저희 홈주소입니다. http://www.gumimtb.or.kr
수고 스럽지만 정정 부탁드립니다.



Bikeholic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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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사는 세상에는 늘 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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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지렉님이 이해하시고 여유있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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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오늘 한 추한중년의 함량미달 주차매너 및 인생관에 매우 열받는 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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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씩씩 대봐야 내 손해고, 내가 마음의 여유를 갖고 사는게 현명하다고 마음을 다스리고 끝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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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거 싫으면 산속에 박혀서 살아야 하는데, 그건 싫고 하니 어쩌겠습니까?
: 그냥 우리사는 세상이 이런사람, 저런사람 같이 사는 세상이니, 적당히 관용으로 이해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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