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을 면키 위한 십자수님의 피나는 수고에 칭하드리며,
십자수님이 일단 직장인으로서의 기본적 자세는 되어 있는 분 같아...
아주...반갑습니다..

지각은...정말로....직장인의 적이지요...

저도..조그마한 부서를 이끌고 있는 부서장의 한사람으로서
출근시간 만큼은 매우 엄격하게 다루고 있어 때론 직원들로 원성을 받곤하지만,  출,퇴근시간 즉 근태시간을 지키는 것은 직장인이 갖춰야할 가장 기본적인 예의이며 의무사항이기 때문에 강조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이렇게 십자수님의 지각탈출기를 읽고...덧 글을 다는 이유는 혹시 이 글을 보고 계시는 사랑스런 왈바의 사회 초년생(저를 알고 계시는^^**)들로 하여금 직장근태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래기 때문입니다...ㅎㅎㅎ

씰데없이 글이 무거워진것 같군요..ㅋㅋㅋ

참고로 저 Forte는 직장 생활 20여년에 지각횟수가...흠....
제가 기억하기엔 약 10회미만....인 걸로 기억됩니다...
현부서 재직 5년동안 지각 1회이지요...^^*
이만하면 괜찮지요...ㅎㅎㅎ
물론 저보다 더 근태가 엄격한 분도 계시겠지만요....

그런데....끝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십자수님과 같은 개인의 의지와 노력이겠지만...
환경과 여건 또한 ... 간과해선 안되겠지요...
해서...전..... 늘 감사한 환경을 주신 ..그분께 감사드리며 삽니다....

에궁...씰데없이 길어졌군요...
오늘 아침 양재천 잔차도로 상태 Good입니다요....ㅎㅎㅎ